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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길 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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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7 16:4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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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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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길 원하세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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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일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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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의 정치 관심자 분들...
이번 대선에서 이기길 원하시면 냉정해지세요.
막무가내로 조중동 욕하시지 마시고...
막무가내로 곽노현 옹호하지 마시고...
막무가내로 나꼼수 옹호하지 마시고...
막무가내로 노무현 추모하시지 마시고...
이번에 확인했잖습니까?
저질, 시궁창 언어의 달인들인 나꼼수 덕에 수도권을 지켰다구요?
그 덕에 여당에 과반을 준 것도 더욱 분명한 사실 아닙니까?.
이기길 원하신다면
내 편이라도
비판할 것을 비판해야 합니다.
버릴 것을 버려야 합니다.
상대를 인정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번 총선에서 당신들이 지지하는 야당이 승리하였다 해도
지난 4년은 한국 정치 역사에서 길이 남을 최악의 4년 일 것입니다.
당신들의 패배는
여당과 우파에 대한 패배 이전에
이 민족 앞에서 패배한 것이고
역사 앞에서 패배한 것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족의 비리를 전혀 인정치 않는 현 정부의 탄압으로만 몰고가는 비이성적 대중의 광기...
공중파 방송이 의도적으로 국가간의 계약을 파기시키는 원인을 제공한 광우병 파동...
천안함, 연평도 포격에 대한 조작과 선동...
나꼼수의 멍청한 시궁창의 논리와 사고방식...그에 열광하는 청년층과 당신들...
만일 국민들이 조작과 선동, 비이성적이고 광기로 가득찬,
시궁창의 썩은 똥물만 가득한 언어의 향연이 넘치는 지난 4년 처럼
정권이 바뀔 때마다 되풀이 된다면...
그 어떤 나라의 역사가 제대로 굴러갈 수 있겠습니까?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기 전까지 적어도 야당과 좌파가
도덕적으로나 논리적으로나 여당과 우파에 비해
월등히 우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뚜껑을 열어 보니 완전 시정 잡배들의 모습이었습니다.
도덕성도 없고...
냉철함도 없고...
논리도 없고...
이성도 없고...
상대에 대한 예의도 없고...
조작과 선동, 그리고 광기만 충만한 4년이었습니다.
광우병 파동, 천안함 조작, 제주 해군기지 반대, 이명박과 정부에 대한 시궁창의 썩은 언어의 향연...
그 모든 것이 쌓인 결과가 이번 선거의 결과라고 봅니다.
나이들은 다들 30대, 40대 들일텐데
왜 이렇게 초딩적이고, 단세포적인 편협함과 흥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겁니까?
저도 야당의 인물 중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 여럿 있습니다.
노무현 정부 비서실장 시절, 허름한 다세대 주택에서 고급 세단을 타던 유인태...
총리를 지내고도 전 재산이 2500만원 밖에 안되는 이해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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