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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비대위원이 되기 전과 되고 난 후에 그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완전히 다릅니다.

당연히 그 전에 소리가 그 개인의 소리이겠죠.





트위터 살펴보면 ‘무상급식 반대’ 등 친한나라 성향

철거민들의 시위에 대해서 “미친놈들” 표현

아버지는 유승민 의원과 친구

친박 유승민 의원실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기도

“인턴한적 없다”고 했다가 나중에 말바꿔

.......





가만히 보면

뭔가 다른 참신해 보이는 소리들이 이준석 입을 통해서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중동, 낙하산 방송... 확대 재생산합니다.

그냥 그것으로 끝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한나라당이 이름바꾸고 옷바꾸고 비대위하더나 뭔가 달라졌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새누리당 달라졌구나, 이준석 저 아이 괜찮구나. 참신하다. 뭔가 다르다.



눈에 뻔히 보이는 수작이지만 아주 잘 먹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