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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코리아 시사회 후기(스포일러 최대한 자제했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4-17 00:34:51
추천수 1
조회수   901

제목

영화 코리아 시사회 후기(스포일러 최대한 자제했습니다.)

글쓴이

류철운 [가입일자 : 2000-03-27]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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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CGV에서 영화 코리아 시사회에 참석했습니다.

예상대로 감독, 배두나, 하지원, 현정화 감독까지 무대인사가 있었습니다.

8시 타임이라 배우 및 영화 관계자들 지인들이 참석한 시사회였구요.



지인께서 배우 박정학씨(김복남 살인사건 남편역할)와 어릴적 친라고 하시네요.

덕분에 같이 악수도 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역시 영화배우라 얼굴이 작네요.)



박정학씨는....북한 보위부 간부(장대장)로 출연하셨습니다.

보위부 간부답게 카리스마가 뭔지를 보여줍니다.(신스틸러라고 하죠)

초반에 잠깐나오다 실종되었다가 영화 후반부에 맹활약 하시는군요.

영화는 후반부까지 안나오길래...마음조렸습니다.(서로 민망해 할까봐)



영화를 보기전 1991년 지바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대한 기억이 없었습니다.

1991년 4월이면 상병 말호봉이었기 때문에 TV를 보진못하고 결과만 아는 정도로 밖에

기억이 없었습니다.(와이프는 대학2학년때라 다 기억이 난다고 하더군요)



결론적으로 우생순, 국가대표, 코리아로 이어지는 스포츠영화의 흥행작중

하나로 기억될것 같습니다.



영화내용은 전형적인 패턴의 웃기고, 울리고를 반복하지만 그런 패턴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러닝타임 127분인데 결코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남자 대표단은 경기장면은 하나도 안나오네요. 실제 김택수 단식 3위를 했는데...



영화 후반부에서는 손수건이 필요할만큼 눈물을 만드는 장면이 이어집니다.

이영화 보실분들은 옷 소매로 닦지 마시고 손수건이나 물휴지 준비해 가시길....



집에와서 인터넷으로과거 경기 기록을 보니 영화와 조금 다른점이 발견됩니다.

어차피 결론은 같으니(우승) 그냥 넘어가구요.



현정화 역활의 하지원의 연기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분희 역의 배두나의

연기가 훨씬 좋게 느껴졌습니다...연말 시상식을 기대해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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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2012-04-17 09:34:12
답글

꼭 봐야겠네요..후기 감사합니다^^

권혁재 2012-04-17 09:43:11
답글

탁구에 요즘 재미 붙인 저는 조금 걱정도 되네요. <br />
붐이 일어서 탁구장이 너무 복잡할까봐서요.ㅎㅎㅎ<br />
발상의 전환으로, 탁구장 하나 차릴까요 ㅋ<br />
<br />
영화 기대됩니다...

류철운 2012-04-17 09:58:54
답글

시사회 마치고 배우 박정학씨 찍은 사진 링크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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