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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지만 한가지, 노무현 급이 아니면 어렵다는 뉘앙스에는 전 반대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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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꼭 읽어볼만 합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파토위원의 복귀작이 정치글이 되었군요. <br />

포기만 하지 않으면, 실망 속에서도 결국 더 나은길을 찾아 승리할 수 있겠죠. <br />
앞으로의 전략수정에 중요한 이야기를 한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물러날 길이 없는데 어째요. 계속 가야죠.

그네의 숨은 브레인이 누군지 모르지만 전략에 완전히넘어갓습니다 대적할만한 전략가가 필요한 시점임니다..<br />

이쪽도 전략가가 있는데, 야비해질 수 없는게 문제입니다. <br />
그리고 그들은 정권장악(이익)을 위해 모든걸 포기하는데 비해.. <br />
이쪽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너무 많죠. 다른말로 구심점이 없다는 뜻도 됩니다.

문제는 돈줄입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터치 받을수 없는 돈줄을 일단 키우는게 정답입니다. 더러운일 야비한 일은 돈줄 타고 시켜야 됩니다. 더러운 놈들 상대할려면 더럽게 치사하게 해줄수 있는 어두운 야인도 있어야 하는 법입니다. <br />
노무현급이 얼마나 어려운 급인지 모르는 분은 모릅니다. 누구라도 그렇게 남을 위해 살 수 있는 사람은 드뭅니다. 그거나 알고 까실 분은 까기 바랍니다.

야비해지는 문제는 딜레마가 있습니다.<br />
괴물을 잡기 위해 괴물이 되서는 안된다는것과 <br />
정치는 현실이다 라는 것..<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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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충돌이 갈등을 가져 옴니다. 누구처럼 언론조작하고, 사람들 감시하고, 돈과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사이에 나도 너도 그렇게 되버리면 정말 무언가 바꾼 의미가 없어져 버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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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그런 현실적인 이야기 없이 무언가를 하기는 쉽지 않은것도 사실입니다

- 감동을 줘야한다, 감성을 자극하는 인물론.<br />
- 머리만 쓰도록 만들지 말고 마음을 움직게 만들어야 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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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 말이고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br />
문제는 누가?? 어떻게?? <br />
판짜기, 즉 환경이 받춰줘야 영웅 하나가 겨우 탄생할 정도인 상황. <br />
대다수 국민 개개인이 직접 처절하게 당해서 거리로 뛰쳐나오는 상황이 아니라 <br />
복사기, 성범죄자, 뉴라이트친일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