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마지막인데,시원 섭섭하면,아직도 미련이 남았다는뜻이고,
이 것이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면,지금이 불만스럽다는 뜻이겠지요.
지금 이 일을 완전히 마무리 지으면,일말의 미련도 없이,정말 마지막이
될 터인데요.
나중 다시 똑같은 일을 만나도 전혀 새로운 만남일 것입니다.
마지막....이 선을 경계로,미련이 남는지,아니면 속이 후련한지
나름 살펴보면,이 일은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을겁니다.
떠났어도 마음에 남아 있는 사람은?
같이 있을때 완전하게 융화되지 못했다는 뜻이겠죠?
아니면.....떠남으로 완전한 마지막이 되었지만,
끝이 아니고,마음 속에 동화되어 영원히 하나가 되었다는
깊은 뜻인가요?
순간 순간을 강렬하게 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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