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바꿉시다. 생활정치로 5] 생활이 곧 정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4-16 00:00:15
추천수 1
조회수   1,327

제목

[바꿉시다. 생활정치로 5] 생활이 곧 정치

글쓴이

이인성 [가입일자 : 2001-01-26]
내용
■ 1편: 거시적 시각, 미시적 시각
■ 2편: I see 의 특징
■ 3편: 프레임 몰이
■ 4편: 눈높이의 재정립
■ 5편: 생활이 곧 정치


■ 심판은 접어두고

이제부터 MB 욕 하는건 멈춰야 합니다.
'MB 심판'도 물건너 갔습니다.
I see 는 본질의 맥락이 연결되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현상만으로 판단하죠.
진보진영에서 내건 MB심판은 정권이 바뀌어도 끝나지 않는 일인데..
I see 들은...
"어? 지난번에 MB심판하지 않았어? 또 해?"
"쟤들은 맨날 저거만 하냐? "
이렇게 반응합니다. 지난번에 본 현상을 또 본다는 뜻이죠.

진짜 MB심판을 원한다면, 지금은 멈춰야 합니다.
그래야 정권을 교체할 수 있고, 그 뒤에서야 청문회를 열 수 있습니다.

심판론을 접어두고, 설득론을 펼쳐야 하는거죠.


■ 생활이 곧 정치

닥치고 정치가 Fun 해서, 20대들을 가볍게 끌어 들였다면,
30대들에게는 정치가 생활에 밀접하다는걸 보여줘야 합니다.
그래야 투표장에 나옵니다.

View 들은 정방향으로 사안을 설명하려 듭니다.
그러나 I see 들은 역방향으로 이해를 합니다.
View들이 연역법으로 인식한다면,
I see 들은 귀납법으로 인식하는 거죠.
그러니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역방향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름값은 왜 올랐을까요?
장바구니 물가는 얼마나 올랐을까? 왜?
돼지고기는 안심하고 살수 있을까?
명태철인데, 먹어도 될까요?
구이집에 고등어가 맛있어 보이던데, 안전할까요?
아이들 대학등록금은 어떻게 마련해야 할까요?
의료보험이 자꾸 오르는데, 무슨일이 있었을까?
KTX가 민영화 되면 좋은가?

이런식으로 결과에 물음을 던집니다.

지하철 9호선은 왜 500원이 더 올라 1500원일까?
- 민영화 되어서 그렇잖아. 그러니 민영화 하려는 새누리당한테 줘선 안돼. 정권 바뀌어야 할텐데......
딱 요렇게 까지만 하면 됩니다. 부정형 말보다, 긍정형 말....바뀌면 괜찮아진다....라는 긍정과 희망을
더 이야기 해야 합니다.

한번에 하나씩만 설명하되... 주구장창 늘어놓으면 안됩니다.
간단하고 심플하게 하나씩 이야기 해주고,
정치가 생활과 관련있다는걸 깨닫게 해줘야 합니다.

View들이 잘 하는 실수가, 동조해주면 주구장창 늘어 놓는 것입니다.
늘어 놓는 순간 I see 들은 바로 거부감을 일으킵니다.
그러니 짧고 간략하게 끝내는게 좋습니다.


■ 부동층은 I see

정치를 하는, 즉 이슈를 선점해서 프레임 몰이를 하는 정치권에서는 8개월이 길지 몰라도..
생활정치라는걸 주변에 알리기 위해서는 8개월이 무척 짧습니다.

저도 View의 관점으로
이렇게 실정을 하는데도 모르는 놈은 진짜 병신이다.....라고 생각하고
방심하고 있었는데, 정말 모르네요... 젠장....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국민 전체 성향을 볼때
보수가 35% 정도 (이들은 I see)
진보가 25% 정도 (이들은 View)
나머지 40%가 부동층에 가깝습니다.
그럼 부동층은?....... 네 당연히 I see 의 관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정치가 잘 굴러가면, 굳이 내가 나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안나옵니다.
니네 왜 안나오냐? 고 따지고 욕해봐야......역효과만 나오는 겁니다.
정치권의 실정보다..... 날 욕하는 니가 더 밉다.......라고 인식해 버립니다.

아래는 총선 출구조사입니다.
20~40대까지는 일단 야당우세입니다. 이들은 한명이라도 더 나오면 도움이 됩니다.
그러니 View의 관점에서 비판을 멈추고..
I see 의 관점에서 달래야 합니다.






비굴할 정도로 달래야, 그들도 움직일겁니다.
엊그제인가 '바보 김부겸'이라는 글 보신분 있으시죠.
I see 들은 그렇게 해야 움직입니다.
사안의 경중이나, 필요성 같은것으로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내 눈에 보이는, 현상에 의해 움직입니다.
[ 아고라링크: 바보 김부겸 ]

I see 들이 보지 못하는 현실을 ...
눈에 보이게 살짝 살짝 알려주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그게 본질이 아닌 현상으로 인식됩니다.
이런 일이 우리가 대선까지 할 수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술자리서 MB 까는일도 멈춰야 합니다.
대신 문재인을 띄우는 말들을 해야 합니다.
MB실정을 살짝 까주고, 문재인이라면 잘하지 않겠느냐....하는 식으로 .
어떻게든 '까는' 것 보다 '띄우는' 것을 더 많이 보여줘야 합니다.
띄울게 어딧냐? 고 하실지 모르겠는데..... 만들어야죠...
민주당에서 빨리 만들어서 이미지 마케팅을 해야 하는데,
이것들이 워낙 등신이라.... 빨리 움직일지 의심스럽네요.
새누리는 공주마케팅 엄청나게 할겁니다. 언론들 동원해서 진짜 똥구멍까지 핥아주겠죠.
그러면 I see 들은 거기에 휩쓸려 갑니다.

전략적으로 보면 좀 더 좋은 방법이 많이 있을거 같은데...
개개인이 실행하기는 힘들것 같아 좀 안타깝습니다.

- 여성용 생활정치 팟캐스트 방송이라던지..
- 생활정치 홈페이지 라던가....
- 뉴스를 역으로 해석하는 팀이라던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좀 더 있긴 했는데,
의도 전달은 충분히 될거라 생각하고 여기서 끝냅니다.
긴 글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PS: 변듣보가 트위터에 투표하지 않는 60%의 건강한 젊은이 어쩌고 저쩌고 드립친게 있습니다.
View 의 입장에서는 대놓고 욕하는건데.. I see 들에게는 저게 칭찬으로 들릴겁니다.
I see 에게는 원인 결과의 인과관계나.. 전체 맥락이 필요한게 아니거든요.
저렇게 대놓고 욕하는건데도, 보수가 오히려 고급언어를 쓴다고 칭찬받는 거죠.
View 가 볼땐 어이 없는데, I see 는 그렇게 봅니다.
이게 I see 들이 가진 관점입니다. ..... 어쩔수 없는 현실이죠.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이태봉 2012-04-16 00:10:27
답글

잘 보았습니다.<br />
명확하면서 쉽게 설명을 참 잘 하시네요.<br />

이동호 2012-04-16 00:17:20
답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인성 2012-04-16 00:20:28
답글

적고 나면 아쉬움이 많습니다. <br />
더 생각하고 적을껄......하고요.

이태봉 2012-04-16 00:29:39
답글

글을 쓰는 관점을 좀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명확하게 잘 정리가 되었습니다. <br />
<br />
이인성님 글 보기 전에 나름대로 기존과는 좀 다르게 써 본 글인데, (기존은 '너네 다 병신이야')<br />
한 번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I see의 관점에서 잘못 작성된 부분들을 좀 지적을 부탁드리겠습니다. <br />
http://blog.ohmynews.com/bigblue/463214

신동철 2012-04-16 00:30:44
답글

고생하셨습니다. 너무 좋은 연재였습니다. 그것도 순식간의...<br />
<br />
그런데,<br />
따라하기가 넘 힘들 것 같다는...<br />
다른 성향의 관점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 제 기준에서는 기만행위라서...쩝<br />
<br />
절대 님의 주장이 틀렸다는게 아니고, 행하기가 쉽지 않다는 뜻입니다.<br />
I see는 View의 관점으로 이야기 안하는 것?? 못하는 것 처럼...

이인성 2012-04-16 00:36:28
답글

네 맞습니다. 고정된 관점은 바꾸기가 정말 힘듭니다. <br />
전 I see 에서 장기간에 걸쳐 View 로 넘어온 케이스인데..<br />
다시 I see 로 잘 봐지지가 않습니다. <br />
아니면 더 view 로 가서.. I see 를 컨트롤 할 수 도 있습니다. <br />
이때는 야비하지 않은 전략가가 되어야겠죠. 이것도 쉽지는 않은 일입니다.

이인성 2012-04-16 00:36:51
답글

태봉님 글은 일단 보고 있으니 읽어본뒤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인성 2012-04-16 00:40:19
답글

진보진영이 가장 어려운 점은 I see 들에게 던져줄 미끼가 없다는 겁니다. <br />
그러니 이건 생활정치에서 말해줘야 할 것 같은데....<br />
제 생각엔 근사한 공약보다 생활정치 홈페이지 하나 만들어서 퍼트리는게 나을것 같거든요. <br />
어디까지나 제 생각일뿐이지만요.

이태봉 2012-04-16 00:43:04
답글

근데... I see를 프레임으로 갖고 노는 자칭 보수들은... View라는 건데...<br />
View이면서 수꼴이라는 것은 '나쁜 놈들'이라는 것 밖으로는 이해가 안되는군요.

이인성 2012-04-16 00:44:18
답글

I see 에도 선인이 있고, View 에도 악인이 있습니다. ^^;<br />
하버드 출신 범죄자들도 많은것 처럼요.

이태봉 2012-04-16 00:46:53
답글

아... I see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br />
View이면서 그런 짓을 한다는 거는 '나쁜 놈' 중에서도 '사기'가 딱 맞아떨어지네요.<br />

이인성 2012-04-16 00:48:25
답글

태봉님 블로그 글은....잘못 작성한게 아니라...<br />
I see 들이 읽지 않을 글입니다. <br />
일단 I see 들은 용어부터가 거부감이 들면 안봅니다. <br />
주인, 호구, 친부자, 반서민 이런 개념들 모두 싫어합니다. <br />
계급 이반, 착시현상....등등도 마찬가지고요.<br />
<br />
I see 가 바라보는 방향은 (이것 까지 연재에 넣으려다 뺐는데요..)<br />
기본적으로 상위 10%

이인성 2012-04-16 00:50:45
답글

I see 들은 짧고 함축적인 단어를 좋아합니다. <br />
복잡한 사고력을 가지고 있지 않아...해석해야 하거나...<br />
머리를 굴려야 하는건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br />
"빨갱이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ㅡㅡa) 단어입니다. <br />
그 한마디에 모든걸 다 압축해 버리니.....

이태봉 2012-04-16 00:51:11
답글

하위 10%가 상위 10%를 동경하는데,<br />
그들처럼 되기위해 그들이 어떻게 하는지를 보고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즉, View가 아니라)<br />
I see의 관점에서 보이는 것만 따라 한다는 것이군요.<br />

이인성 2012-04-16 00:52:17
답글

네 그렇습니다. <br />
그리고 그건.. 교육에서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br />
학교 교육에서 경쟁만 강요하고..상위권에 진입하기만을 강요하죠.<br />
그때부터 이미 세팅되어온 무의식의 시선입니다.

이태봉 2012-04-16 00:54:05
답글

I see에게 친일독재세력을 한 마디로 이야기할 때,<br />
"친일파".. 이건 아름답지 않은 잘못된 이름이고... 아름다운 이름은 뭘까요?<br />
매국노, 독재자... 둘을 합친 아름다운 이름은 뭘까요?<br />

이인성 2012-04-16 00:56:00
답글

친일이나 매국노 같은......우리 정서상 절대적인 악에 들어가는 개념은 그다지 상관하지 않습니다.<br />
다만 그게 나랑 상관 없는 일...이라 생각하는거죠.<br />
나쁜짓 하는 개신교도들을 '일부'로 보는 시선과 비슷합니다.

최봉환 2012-04-16 00:57:18
답글

잘 봤습니다.<br />
굳이 정치가 아니더라도 사람을 상대 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많이될것 같은 글인것 같습니다.<br />
<br />
그리고 부분적으로 진중권이 말하는 선거전략이란 관점의 방향성이 이러한 관점과 결합되면 좋은 결과가 나올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역시 그렇기 때문에 진중권의 언어가 왜 사람들에게 미움받고, 나꼼수의 언어가 거꾸로 먹히히도 하는지.. 여러가지로 생각해 볼만한 주제인것 같습니다.<br />
<br

신동철 2012-04-16 00:59:21
답글

하이고...<br />
쉽지 않은 일입니다.<br />
하지만 실생활에서 조금씩 연습해봐야 겠습니다.<br />
감사합니다.

이태봉 2012-04-16 00:59:57
답글

그니까요... 그걸 설명하는 '현재의 생활과 직접 연관된 빨갱이를 능가하는 아름다운 용어'가 필요하다는 겁니다.<br />
아무리 I see의 관점에서 잘 설명해줬다 해도 <br />
빨갱이를 이기지 못하면... 빨갱이 한 마디에 다시 원위치 되버리니까요.

이인성 2012-04-16 01:03:21
답글

수십년간 누적된 시간과 스토리등의 역사를 지닌<br />
아름다운 단어인...."빨갱이"를 이길 단어가 쉽게 생각나지 않네요...ㅜ.ㅡ

이인성 2012-04-16 01:04:46
답글

최봉환님... 전 진중권이 View 에 있다가 I see 로 좁혀지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br />
그리고 도움이 되셨다니 저로서도 기쁘네요. ^^<br />

최봉환 2012-04-16 01:08:29
답글

이태봉님 마지막 댓글을 보고 생각하다 보니<br />
<br />
I see의 관점이라면 '안보+치안 >> 이익 >> 청렴' .. 이란 공식이 성립할 것 같습니다.<br />
문제는 빨갱이나, 종북이란말이 안보나 치안을 위협하는 존재로 인식되고 있어서<br />
이러한 관점을 벗기고, 그다음에 이익에 관련된 부분을 키워드로 잡아야 할듯합니다.<br />
<br />
예를 들면 공약이 나오면 헛공약, 그리고 비리에 대해서는 거짓말쟁이

이태봉 2012-04-16 01:09:48
답글

'빨갱이'를 잘 포장해서<br />
마침 이름표도 옷도 빨간색으로 바꾼 것들에게 택배로 보내주고 싶네요 ㅠ,.ㅠ<br />

최봉환 2012-04-16 01:10:02
답글

<br />
<br />
어흑 댓글에서 괄호가... <br />
'안보+치안 &gt; &gt; 이익 &gt; &gt; 청렴' 입니다

이태봉 2012-04-16 01:13:52
답글

최봉환님 말씀처럼,<br />
"거짓말쟁이" = '사기꾼"이 하나의 키워드가 될 수도 있겠군요.<br />
친일독재세력이 걸어온 길과도 잘 연결이 되고 말입니다.<br />

손영진 2012-04-16 01:16:27
답글

<br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br />
<br />
"생활정치", 표현이 딱 마음에 듭니다. <br />
<br />
단순히, 저놈 나쁜 놈이니 찍어주지말자는 방식의 전략(단순한 선동)이 잘안통한 셈이지요. <br />
<br />
나꼼수도 MB실정을 집요하게 물고늘어지지 못했던 민주당이 등신이라고 비난했습니다만 <br />
살살 어루고 달래가며 자기 편으로 서서히 흡수해가는 전략을 <br />
부동층에게 구사했어

신동철 2012-04-16 01:17:33
답글

단순하면서 직관적인 언어를 사용하되 상대가 자극받지않게 살짝 애둘러서 지나가듯이...<br />
부정적이기 보다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하지만 I see는 그걸로 충분히 인식을 하게된다.<br />

김동수 2012-04-16 07:48:13
답글

심판의 프레임에서 희망의 프레임으로 바꿔야 바꿀 수있다라는 논지인거죠. 잘읽었습니다.

김동수 2012-04-16 07:49:34
답글

지극히 개인만 생각하는 계층을 공략하는 효과적인 방법이군요.

이지강 2012-04-16 08:35:19
답글

타당성이 없지는 않은데 사람들은 그 다음 질문을 하죠.<br />
정권이 바뀐다고 그 문제들이 해결이 될 것이냐? 하는...<br />
또 하나 사람들은 정말 참을성이 없기때문에 바뀌면 바로 좋아질 것이라 생각하는데 짧은 시간에 바뀌지 않으면 실망도 엄청 커진다는 것. (오바마의 지지율이나 아직까지 부유세 도입을 못한 것을 보면 느끼실듯) <br />
결국 언론에서 '그 놈이 그 놈이다'란 논리를 펼치는 것이 지난 세월의 공식이었는데,<b

우홍인 2012-04-16 09:17:59
답글

i see가 조금 동조해준다고 주구장창 늘어놓지 말아야 된다는 말 맞아요..<br />
<br />
길어지면 확실히 역효과 나더라구요..

우홍인 2012-04-16 09:21:37
답글

여기 와싸다도 인성님 의견을 받아들여 다소 완화 할 필요가 있어 보어요..<br />
<br />
말통하고 글올리는 현재회원들끼린 좋을지 몰라도<br />
눈팅만하는 부동층에겐 역효과가 날수 있을듯 싶습니다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