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시민께 죄송합니다”
여러분은 이글을 읽는순간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십니까?
마치 일제강점기에 조국의 독립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다 뜻을 못이루고
최후를 눈앞에둔 독립투사의 결의에 찬
마지막 "변” 인듯한 착각(?)과 함께
할복자살이나 그 어떤 과격한액션이 뒤따를것 같은
기대(?)가 생긴건 저만의 불순함에서 일지는 모르겠읍니다.
이글이 이번 총선에서 패배한 낙선자의 현수막에 커다랗게 적힌
낙선의 "변” 이라면 믿기시나요.
보통 상식전인 당선이나 낙선소감은
"성원에 감사한다 거나 더욱 노력하라는 시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드린다“
뭐 이런 문구의 현수막이 대부분 아닌가요.
신호 대기중 옆자리 아내가 있다는 사실도 잊은채
바로 "ㅅㅂㅅㄲ” 소리가 반사로 나오더군요.
유권자를 조폭 찌라시로 아나ㅡㅡㅡㅡ
자기 지지한 사람은 애국자고 야당 당선자 지지한 다수인은
매국자고, 좌파고 뭐 그런건가요?
주인공을 소개하겠읍니다.
이분은 이번선거에 온통 빨간색을두르고
온건한 대다수의 합리적인국민들을 몰아내고
굳건히 쥐새끼의 세상을 이어받아
새로운 독재세력의 선봉장이 되고자 나름 분투?했던
당나라당 대변인 출신 후보님이시구요,
김문수 비서관 출신으로 김문수가 경기지사로 가고
보궐선거 당선, 뉴타운 광풍으로 무난히 18대 재선성공한
재선 현역의원이었죠.
또한 참여정부시절 싸가지 주둥이로 노통을 무자비하게 씹던 분이셨네요.
이런 나름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었기에 가능한 낙선의" 변“이라기 보다는
이런 오만무도함이란 유권자를 지 똘마니로 아는
조폭같은 그들만의 리그, 패거리 독재당의 진정한 모습 아닐까요?
패배도 인정할수 없다는 식의 오만한 낙선의 변을 보고
급! 우울해진 저녁이었읍니다.
(참고로 이번 그분의 상대자는 야당 통합후보 여성분이었읍니다.)
마지막 으로 그분의 기준대로라면 애국 국민이 아닌
매국?(표현이 맞나요) 시민이 졸지에 되어버린
저의 충고 한마디!!!
야! 여자한테져서 쪽팔리냐!
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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