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속상했던 일은 잊고
인터넷으로 사용후기나 리뷰를 읽으면서
추천해주신 제품들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신 분들게 다시 감사드립니다. 꾸벅...
일단.. CDP와 인티 앰프는 신품으로 사려고합니다.
스피커는 일단 중고로 생각중인데... 잘 구해지지 않으면 신품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건 확정되었습니다. ^^:;
아내와 얘기해보니 막귀라서 소리는 어차피 비슷(?)하니
통일된 느낌의 같은 회사 제품으로 해서
인테리어적인 요소를 강조하네요. 마란츠로 가자는 얘기죠....
아는 분께 받은 마란츠 튜너 st-17의 영향이 크네요. ^^;;
그리고 음원으로 MP3가 되었으면 하네요. 저도 동의하구요.
그래서 생각한게
마란츠 cd-6002와 마란츠 pm-7001입니다.
인터넷으로 최저가 알아보니 각각 37만원 43만원으로 합해서 80만원 정도네요.
가격이 착하지는 않네요. ㅎㅎ
몇몇 분들이 추천해주신 데논의 PMA-500ae 와 DCD-500ae 5cd 체인저는
이벤트가로 49만 8천원이네요.
Q1. 둘 중 어느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디자인은 솔직히 마란츠가 이쁘네요. ^^;;
성능은 저도 잘 모르죠. 성능차이가 나나요?
30만원의 절약이냐? 아니면 튜너까지 해서 통일감과 디자인이냐? 가 고민입니다.
Q2. 위의 마란츠나 데논 제품과 잘 매칭되는 스피커 몇 종류 추천해주세요.
열심히 매복해서 째려보는 중입니다. ^^
지방(울산)이라 직거래라도 거리의 제한이 있고, 택배가 대안인데..
택배로 거래하는거 위험하지는 않을까요?
Q3. 오디오를 거실에 둘건데, 톨보이형이 좋을까요? 북셀프가 좋을까요?
확장 안한 45평형 아파트의 거실입니다.
만약 북셀프로 한다면, 랙 대신 가로로 긴 테이블에 스피커를 같이 올리는건 어떨까요?
아니면 역시 스피커 스탠드를 쓰는게 좋을까요?
인테리어적으로는 테이블에 스피커까지 다 올려놓는게 이쁠 것 같아서요.
참.. 케이블과 선은 10만원 정도 쓸 생각이고,
랙이나 오디오 놓을 테이블, 스피커 스탠드까지 합해서 150-200만원까지 생각중입니다.
기기 바꿈질은 할 시간도 없고, 한번 물건 사면 오래 쓰는 성격이라 살 때 좀 쓰려구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공부는 안하고 4일째 이곳에서 살고 있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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