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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김밥 간단히 드시고 케이블카타고 미륵산 구경 좀 하시고 수산시장에서 회 떠 드시고 바람의 언덕에서 양들 데리고 사진 찍으시고 몽돌해수욕장 에서 바닷바람 좀 쐬며 거닐다 해풍관에서 굴요리 드시고 굴 한 상자 사서 돌아오시면됩니더.

오늘 결혼식때문에 통영 다녀왔습니다. 전반적으로 차들이 많이 막히더군요. 좀 일찍 서두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오미사꿀빵은 본점이 아니라 케이블카 타러 가는 길에 분점이 있으니까 거기서 구입하시는게 편하십니다.

인터넷으로 케이블카 예약하면 발권시 기다리지 않고 빨리 끊을 수 있습니다. 1년 반 전에는 그랬는데, 지금도 그러겠죠?<br />
근처 무슨 개인 미술관 근방의 아구찜 추천함다. 그런 배부른 아구찜 처음 먹었다는...

아.. 그리고 동피랑마을 벽화는 오늘부터 교체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열흘간 작업 한다고 하더군요.<br />
2년에 한번씩 교체작업(벽화축제)하는줄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오미사꿀빵은 배고플 때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br />
와싸다 회원님 (성함이 천xx 였던가... ) 이 운영하시는 굴국밥집도 들러보시고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