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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문신 새기는게 젊은사람들 유행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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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4 18:2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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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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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문신 새기는게 젊은사람들 유행인가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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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찬 [가입일자 : 2002-07-0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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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때문에 충남 서산에 독거중인 회원입니다.
오다가다 태안에 있는 스파(라고 쓰고 목욕탕이라 읽는다)를 이용해 봤는데
거기 물이 제 피부와 잘 맞는지 다녀오면 피부가 매끄러워지고 개운해서
종종 이용하고 있습니다.(독거뇐네의 피부가 고와진들 무신 소용이 있으랴마는...)
근데 갈 때마다 문신있는 사람들을 꽤 봅니다.
문신은 모두 예전과 같은 수작업 작품이 아니구요
요즘식으로 판 신식 문신들입니다.
타투로 불리우는 조그만 문양 같은걸 새긴 것이 아니라 크기와 부위의 차이만 있을 뿐
모두 그림을 몸에 그린 동양화 문신들이었습니다.
그 중에는 문신을 계급장으로 지녀야하는 업계에 종사하는 분이 분명해 보이는 이도 있었지만
대개는 민간인으로 보이는, 심지어 앳되고 애리애리한 안경잽이 총각이 온몸에
일본 야쿠자 문신을 한 경우도 봤습니다.
이게 지금 젊은이들의 유행이라 일반적인 상황인지 이 지역만의 특수상황인지
잘 구별이 안갑니다.
제가 목욕탕 끊었던 기간이 하도 길었던 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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