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요새 문신 새기는게 젊은사람들 유행인가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4-14 18:21:53
추천수 1
조회수   1,485

제목

요새 문신 새기는게 젊은사람들 유행인가요?

글쓴이

최경찬 [가입일자 : 2002-07-03]
내용
일 때문에 충남 서산에 독거중인 회원입니다.

오다가다 태안에 있는 스파(라고 쓰고 목욕탕이라 읽는다)를 이용해 봤는데

거기 물이 제 피부와 잘 맞는지 다녀오면 피부가 매끄러워지고 개운해서

종종 이용하고 있습니다.(독거뇐네의 피부가 고와진들 무신 소용이 있으랴마는...)



근데 갈 때마다 문신있는 사람들을 꽤 봅니다.

문신은 모두 예전과 같은 수작업 작품이 아니구요

요즘식으로 판 신식 문신들입니다.



타투로 불리우는 조그만 문양 같은걸 새긴 것이 아니라 크기와 부위의 차이만 있을 뿐

모두 그림을 몸에 그린 동양화 문신들이었습니다.



그 중에는 문신을 계급장으로 지녀야하는 업계에 종사하는 분이 분명해 보이는 이도 있었지만

대개는 민간인으로 보이는, 심지어 앳되고 애리애리한 안경잽이 총각이 온몸에

일본 야쿠자 문신을 한 경우도 봤습니다.



이게 지금 젊은이들의 유행이라 일반적인 상황인지 이 지역만의 특수상황인지

잘 구별이 안갑니다.



제가 목욕탕 끊었던 기간이 하도 길었던 터라....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motors70@yahoo.co.kr 2012-04-14 18:25:59
답글

유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수영장에도 문신한 사람들이 늘어 났습니다.

moolgum@gmail.com 2012-04-14 18:26:46
답글

그거 지워지는 문신 아닌가요 ?

asungkor@hotmail.com 2012-04-14 18:27:33
답글

앳되고 애리애리한 안경잽이 총각이 알고보니 조직의 총돌격대장이었을수도...ㅎㅎㅎ<br />

문지욱 2012-04-14 18:29:04
답글

지워지는 문신 아닙니다. 많이들 하더군요.

박태종 2012-04-14 18:38:36
답글

대단하군요 무지 아플텐데 지울때나 그릴때나

koran230@paran.com 2012-04-14 18:44:13
답글

회사에사만 봐도 하루에 몇명 봅니다.일년에 한번도 보기 힘든게 문신이었는데

zerorite-1@yahoo.co.kr 2012-04-14 18:53:21
답글

연인끼리 같은 문신 했다가 헤어진 후 지우느라 몇달에 걸쳐 레이져로 태우는 인간 봤습니다.

서원일 2012-04-14 18:59:29
답글

예술의 경지?라고 할 만큼 잘 새긴 문신은 봐줄 만 한데..<br />
퍼런색으로 낙서하듯 조잡하게 새긴 문신을 볼땐 그저 안스럽다는 생각만<br />
들더라구요..ㅎ

황준승 2012-04-14 19:05:55
답글

앳되고 애리애리한 안경잽이 총각이 온몸에 일본 야쿠자 문신을 한 경우라면 혹시 병역 기피자 일까요?

박종열 2012-04-14 19:06:21
답글

지금도 문신있으면 군대 안가나요?

황준승 2012-04-14 19:26:05
답글

글쎄요, 며칠전 기사 보니 이런저런 고시 또는 시험응시를 핑계로 병역 기피해오던 총각이<br />
급기야 온몸에 문신을 했다가 징역 살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1122353@hanmail.net 2012-04-14 19:26:10
답글

문신을 아예 도배를 해야지 안 가죠.<br />
상근으로 가려나?<br />
<br />
군대는 갑니다.<br />
제 후임중에 문신 있는 녀석이 2명 있었어요.

박문빈 2012-04-14 19:38:29
답글

저는 가까운 홍성에 살고 있습니다만, 추운 겨울에 읍내의 사우나를 자주 이용하다보니 <br />
특정 업소에 근무하는 사람들로 보이는데, 20대부터 40대까지의 나름 건장한 체격을 <br />
자랑하면서 상반신에 일본 사무라이 분위기의 문신을 새긴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br />
특히나 주요 중앙부위는 수술한 자국을 뽐내는 건지 뭔지 일반적인 생긴대로의 <br />
모습이 아닌 특이한 형태로 자랑스럽게 사우나 안에서 돌아 다니던데요.

최경찬 2012-04-14 19:57:56
답글

앳되고 애리애리한 안경잽이 총각의 경우 저 역시 병역기피를 위함이 아닐까 생각했어요.<br />
천안 정도의 도시, 아무리 양보해도 서산 정도는 돼야 업계 종사자들이 좀 있을만한 도시규모가 된다고 보는데 손바받만한 읍내에 변변한 유흥업소조차 드문 태안이란 시골읍에 뭐 그렇게 조직인이 많을까 싶기도 하구요...<br />
<br />
문빈님 말씀마따나 튜닝한 잦이를 덜렁거리는 사람들은 늙으나 젊으나 정말 많더군요.<br />
혹시 '내가

김종백 2012-04-14 23:40:50
답글

차카게살자....최고죠..

정윤환 2012-04-15 00:30:46
답글

오공때 문신있으면 <br />
닥치고 삼청교육대학교로 <br />
보낸 시절이 있었죠 ~ㄷㄷ ㄷ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