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내 인생 최고의 고전 추천 부탁드립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4-14 14:57:32
추천수 2
조회수   1,548

제목

내 인생 최고의 고전 추천 부탁드립니다.

글쓴이

박지순 [가입일자 : 2008-04-08]
내용
문학이나 인문학 서적 중에서



'이 책이 내 인생을 결정했다'고 할 수 있는



고전이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박경진 2012-04-14 15:03:38
답글

전 삼국지 같네요. 초등학교 저학년 때 읽은 조풍연 삼국지에서 시작해서 이야기중국사를 거쳐 중국사를 전공하게 되었으니까요. 미야자키 이치사다의 중국공산당사 추천합니다.

박경진 2012-04-14 15:05:58
답글

그리고 마르쿠제와 포퍼의 '혁명이냐 개혁이냐' 추천합니다. 열린 사회와 그 적들도 재미나게 읽었고요, 일차원적 인간도 참 좋았습니다.

황준승 2012-04-14 15:10:08
답글

강렬히 기억에 남는 책 내용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br />

최미애 2012-04-14 15:18:05
답글

열국지.

김태호 2012-04-14 16:17:03
답글

공산주의당 선언<br />

김태호 2012-04-14 16:18:26
답글

한땐 다 외웠었습니다 ㅎㅎ<br />
<br />
우리가 잃을것은 억압의 쇠사슬이요 얻을것은 온 세상이라 만국의 프롤레타리아트여 단결하라 ㅎㅎ

moolgum@gmail.com 2012-04-14 16:21:46
답글

고우영 삼국지. ㅡㅡ

박기석 2012-04-14 16:23:47
답글

전 까라마조프씨네 형제들...

이승훈 2012-04-14 16:25:37
답글

밤에쓴 인생론

김창성 2012-04-14 16:26:46
답글

인생을 결정할 정도는 아니구요. 현대 사회의 제문제를 제대로 보려면 윗분들이 말씀하신 "자본론" 이나 "공산당 선언"의 정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인 정합성 여부는 별개로 하더라도요<br />
그리고 맑스주의를 포함한 서양식 사유체계의 틀을 깨는데는 고전은 아닙니다만 쉽게 읽을수 있는 책으로는<br />
고미숙의 "나비와 전사" 추천 합니다.<br />

translator@hanafos.com 2012-04-14 16:33:18
답글

책 한 권이 누군가의 인생을 결정할 수 있을까요? <br />
인생은 티고난 성향과 자질 + 가족의 영향 + 배움과 노력 + 사회적 환경 등으로 결정되지 않을까요? <br />
<br />
저의 경우 크게 감명을 받은 책은 몇 권 있지만 인생을 결정지은 책은 없습니다. <br />
<br />
크게 감명받은 책은 간디 자서전,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월든, 마더 테레사 나의 빛이 되어라, 세상을 바꾼 큰 걸음 넬슨만델라 등이고 소설로는

용정택 2012-04-14 16:45:58
답글

제가 쓰고 싶은 댓글을 보석도사님께서 쓰셨네요...<br />
더 나아가서, 저는 한 권의 책으로 인생을 결정하는 것 자체를 권하지 않습니다.

pfdwg@yahoo.co.kr 2012-04-14 16:53:01
답글

아! 저는 황순원 선생의 '별과 같이 살다.와 독 짓는 늙은이'랍니다.

이해원 2012-04-14 16:55:38
답글

그당시의 연령대와 주위상황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지만 제 삶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책 <br />
"천국의 열쇠" "난쏘공" "젊은날의 초상" "해전사" "삼국지" "대망" "중용" "카네기 인간 관계<br />
론" 최근작은 "정의란 무었인가" 정도가 생각 납니다.

김창훈 2012-04-14 17:27:02
답글

저도 읽는 책마다 저를 바꾸네요*^^*<br />
그냥 많이 읽을수록 좋지요~<br />
우리가 고전이라고 말하는 책들은 무얼 읽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br />
자신이 얼마나 그것으로부터 깨닫냐는 거겠죠.<br />
책은 그냥 있는 거고 내가 배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좌진 2012-04-14 17:36:00
답글

제가 하나보태자면 조지프 켐벨의 "신의 가면"입니다. 인류 정신의 역사의 집대성이죠.

최만수 2012-04-14 17:36:48
답글

철학책인데,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철학에 입문하게됐죠. <br />
문학책은 레미제라블, 죄와 벌,

chdufwldhr@naver.com 2012-04-14 17:44:28
답글

이제학 화백의 촉산객, 검신검귀, 소림사 대룡입니다.

박태규 2012-04-14 18:08:53
답글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 노엄 촘스키의"아나키즘" ,이영희 교수님의"자유인,자유인..."<br />
박원순 "내목은 매우 짧으니 조심해서 자르게" 방인근의 "벌레먹은 장미"

임기종 2012-04-14 18:10:52
답글

황홀한 사춘기..... <br />
정말 입니다.. 그때 넘 충격 받아서.....<br />

einetee@hanmail.net 2012-04-14 19:21:57
답글

오래된 미래, 독일인의 사랑, 달과 육펜스, 우상과 이성...<br />
그리고 소년중앙^^

이승태 2012-04-14 19:28:12
답글

젊었을 때 제 또래 아이들의 인생을 결정하던 책이 있었죠.<br />
성문종합영어, 수학의 정석...고전 중의 고전이라는...^^

김영상 2012-04-14 19:32:41
답글

ㅋㅋ 돈주앙이요 ... 앞이 노래지던 책이었는데

moondrop@empal.com 2012-04-14 19:38:35
답글

가장 딱딱한 책을 올립니다. '맹자'

황준승 2012-04-14 19:50:19
답글

이승태님 정답입니다, ㅎㅎ

어후경 2012-04-14 20:15:24
답글

성경, 역사의 연구(통신비),까라마조프의 형제들, 삼국지, 도산 안창호, 김대중 옥중서신, 팡세등이 기억에 남네요.

어후경 2012-04-14 20:18:07
답글

ㅋㅋ 통신비가 아닌 토인비 입니다. 아이팟으로 쓰니 이렇네요.

어후경 2012-04-14 20:24:19
답글

황홀한 사춘기도 충격이었지만 지와 사랑, 소크라테스의 변명도 충격적이었고 재미로만 따지면 김용 무협지들과 은하영웅전설이 최고였죠.

박희창 2012-04-14 20:34:28
답글

지금은 별것 아닌것 처럼 보여도<br />
노자 도덕경 3장 안민의장(백성을 편안하게 하여줌)의 구절이 저의 학창시절 화두중 하나였지요<br />

최우석 2012-04-14 21:02:44
답글

책도 좋은데요....도올 강의도 많습니다.....ㅎㅎ;

소준섭 2012-04-14 21:33:24
답글

저는 노암촘스키 책을 추천 드려요. 507년 정복은 계속된다, 이게 제목입니다만, 지금은 년도수의 숫자가 바뀌었을겁니다.

김정호 2012-04-14 21:35:28
답글

레미제라블

박재현 2012-04-14 21:40:37
답글

학창시절 .......유시민의 꺼꾸로 읽는 세계사 삼국지 은하영웅전설 논어 열국지.....를 가장 열독했군요...<br />
<br />
장르별로 치자면 무협지,자동차관련 서적이 단연 압권입니다.<br />
<br />
암울한 80년대에 메르세데스 페라리 람보르기니....의 역사 .. 각국의 자동차문화.. 각차량의 제원을 줄줄 외우고 <br />
<br />
다녔으니....

정재환 2012-04-14 22:27:32
답글

어릴 때 인상적으로 봤던 책이 '좁은 문'이군요.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도... 중학생 때 읽은 것들인데 지금 생각해보니 저는 책을 참 안 읽는 어른이군요. 꼬마 땐 안 그랬는데 ㅎ 제가 꼽은 책들은 인생을 바꾼 책이라기보다는 재미있었던 책이랍니다. 레이 브레드버리의 '화성연대기'도 빼놓을 수 없겠군요.

권혁재 2012-04-14 23:14:31
답글

인문학 서적은 아니라 자연과학 계열이지만, <br />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탐구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되는<br />
리차드 도킨스의 이기적인 유전자,<br />
매트 리들리의 본성과 양육<br />
권해드립니다.

권태형 2012-04-14 23:38:30
답글

이문열 <사람의 아들><br />
저의 종교에 대한 개념을 확 바꿔놓았습니다. <br />

younpo@hotmail.com 2012-04-14 23:53:48
답글

그런게 어딨슈.<br />
살다 보면 '아 이렇구나.' 라는 걸<br />
수 없이 반복하게 되는 거쥬.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