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쉬는 날,마눌이 일하는 분식 가게로 오면,고구마 치즈 돈까스를 점심으로
준다해서 시간 맞춰 갔는데,비가 부슬 부슬 내립니다.
할수없이 좀 이른 시간이지만,들어가서 맛있게 먹었는데,
6000원을 내라고 하네요...아뿔싸....!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정신을 똑바로 차리면 살 길이 있다던데....
어찌어찌 말을 잘해서,돈까스값은 안 주고 ,
도로 차비 만원을 받아 가지고 ,집에 오면서 기네스 맥주를 사서는
혼자 꼴깍 했슴다......^
고구마 치즈 돈까스가 맛있네요....^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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