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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중도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은 중도가 아니죠.<br />
중도라면.. 본질적인 사안을 들여다 봐야 하는데, <br />
그들은 대부분 현상적인 껍데기만 보고 움직이거든요.

중도라는 게 뭔지 모르겠습니다.<br />
부동층이라 하면 뭐 아직 지지하는 당이나 후보를 결정하지 않은 사람으로 생각하면 되는 데<br />
중도라는게 뭔지?<br />
중용, 중간자 이런것은 존재하지만 <br />
중도라는 게 존재하기는 합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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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놓고 중도라 얘기하는 건 되지도 않는 겉멋만 든 자화자찬이라고 생각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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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층은 정치에 아예 관심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br />
이번 선거를 통해 부동층 자체가 아무 생각없이 사는 새머리당의 잠재고객이란 걸 확인하게 되었어요.

말뿐인 중도라도<br />
다르게 본다면 새머리당에 대해 지지도가 낮은 편이긴 할텐데<br />
이런 사람들을 잡지 못하는 것은 능력의 부재일수도 있지 않을까요<br />
물론 새머리당에게 좀 더 유리하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부동층은 평소에는 아무 생각 없다가 선거에 임박해서 뉴스 등이 던져주는 이미지를 가지고 이리 저리 투표하는 사람들이죠...언론에 이리 저리 휘둘리는 사람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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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이나 성추행, 논문표절보다 김용민 막말 뉴스가 방송과 조중동에서 더 비중있게 다뤄지니까 그게 더 나쁜가보다 하는...

정치인들에 대한 혐오증으로 투표하지 않았다고 게시판에 올린 들에 대해 <br />
원론적 충고도 있지만 동조하는 글도 있더군요. <br />
둘중에 덜 나쁜 사람을 뽑아야 하는 상황인데 아무리 봐도 <br />
누가 되도 덜 나쁠 것 없이 둘다 나쁜 사람이더라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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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와는 다른 성향의 카페에서 입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부동층 자체가 아무 생각없이 사는 새머리당의 잠재고객이란 걸 확인하게 되었어요. 2

중도가 아니라 그냥 생각없이 찍는 사람들을 일컬어 tv나 신문에서 좋을말로 중도라고 하는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