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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반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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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3 23:4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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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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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반댑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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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 [가입일자 : 2006-03-2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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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전이라고 하죠,,
말 그대로 전쟁이고 작게는 전투입니다.
작은 전투에서 지더라도 전쟁에서 이겨야 합니다.
전투에서 이기려면 전투력이 있으면 되지만..
전쟁에서 이기려면 전투력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것은 전략입니다.
전장에서 죽고 살고 하는 형국에 더욱이 상대가 후안무치한 술수를 주저없이
쓴다는걸 뻔히 아는 상태에서라면 쓸수 있는 모든 전략을 구사해야 합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문재인에게 손수조라는 허접을 맞상대하게 한 새누리의 전략을 상기해보죠
만약 문재인과 걸맞는 정도의 인물이 부산에서 문재인과 맞붙는다면,,,
전국적 관심이 문재인에게 쏠리면서 문재인이 선거의 중심의 인물로 부상했을텐데
어짜피 버릴 카드로,,,턱도 없는 젊은 여자애를 들이대면서,,,
선거의 잇슈가 문재인에게서 손수조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선거내내 문재인보다는 손수조에게 스포트라이트가 돌아갔었죠
좋은 의미든 나쁜의미든 어짜피 손수조가 문재인을 이길거라고 기대도 안했을꺼고,,
상대편 맥 빠지게 만들기에 성공했죠,,
반면,, 민주당은 어땠나요?
만약 정동영이가 강남 을이 아니었다면 낙선했을까요??
김부겸이 대구에 안갔다면,,, 낙마했을까요?
최소 두명의 민주당의원이 늘어나고,,,
새누리는 두석이 줄었겠죠,,,
개인적으로,,, 정치적 이력을 쌓을수 있는 기회는 될수 있으나,,
전쟁에서 보면,,,, 아군의 패배를 부르는 어리석은 행동이었다고 봅니다.
만약 그 분이, 노무현처럼,,,, 동서화합의 큰 뜻을 품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몸으로 부셔져라 노력하신다면 그땐 보다 큰 그림으로 칭찬대열에
합류하겠습니다...
김진용님께서 2012-04-13 23:00:53에 쓰신 내용입니다
: 김부겸이 출마했던 대구 지역구 분이 쓰신 글인가 봅니다.
:
: 감동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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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리의 국회의원 숫자는.. 줄었을지 몰라도<br />
<br />
20 만의 마음의 문을 열었다면..............<br />
<br />
김부겸 개인은, 패배 했을지 몰라도<br />
20 만 대구 시민에게,, 승리를 안겨준 것 입니다.. <br />
<br />
대구시민인 내가,,,,,,,,, 민주당을 찍을 수도 있다니~~~~~~~<br />
<br />
그 열린 마음은........ 나중에, 증폭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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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전이 아닌 장기전의 안목으로 보면 결국 그것이 승리의 요인이 될까요?<br />
<br />
노무현의 경우를 보면 틀린말은 아닙니다만,,,,<br />
<br />
결코 쉽지 않은 길입니다.<br />
<br />
세네번 낙선을 할것을 각오하면,, 12년~16년후에나,,,, 당선될수 있을지도 모른다라는 각오로,,,<br />
<br />
정말 그렇게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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