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에서 벗어나니 이제 좀 현실을 직시하고 다시금 신발끈을 질끈~ 동여매기로 했습니다.
옆동네 사는 손윗동서가 이번에 너무 실망해서 이제 정치에 관심 안갖겠다고 했는데... 다시 돌아오도록 계속 불씨를 살려 군불을 지피겠습니다.
저는 아직 살 날이 많이 남았고, 무엇보다도 아무것도 모르는 철없는 아들녀석을 보면 절대 여기서 멈출 수는 없습니다. 우리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해서 조금 더 관심과 노력을 해야되겠습니다. 내가 사는 세상이 거져 떨어진게 아니고, 수많은 분들의 희생에 의해서 여기까지 왔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젊은 유권자들의 투표율이 고무적이네요. 아직 확정발표는 아니지만...
이것만해도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대한민국은 아직 앞으로 나아갈 길이 멀고, 우리 사는 세상, 우리 아이가 살아갈 세상은 더욱 더 좋아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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