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번에 새로 홈 씨어터를 꾸며본 생초보입니다.
무려 반년 가까이의 눈팅끝에 얼마전 장만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기대를 했건만 답답한 마음뿐이네요.
제 사양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프로젝터는 AE-500이고 셋탑은 LG-3100,리시버는 온쿄AR-500,DVDP는 소니 730P,HTPC(펜4-266,
레이디언 8500 마하 5.1)쓰고있고 스피커는 프론트는 쿼드12L,센터는 쿼드 L센터,리어는 쿼드11L입니다.
먼저 화질에 대해 말하자면 크고 좋습니다.설정은 저는 쉽게 다 끝냈습니다.
근데 그렇게 좋은건 못 느끼겠더군요.특히 그 유명한 HD에서도 그저 그랬습니다.DVD는 그럭저럭
그 다음 음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영화 : 소리가 너무 약하더군요.머 아파트라 그렇게 크게 볼륨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메트릭스의 그 유명한 탄피가 비처럼 내리는 장면에서도 그저 그랬습니다.누구 말로는 옆에서 떨어지는 것같은 소리가 나야한다던데 제가 예전에 쓰던 소니 일체형 550보다 그다지 좋은걸 모르겠네요.
자 이제 결정적으로 2채널 스테레오 음악에 대해서 입니다.
물론 리시버를 쓰다보니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만 그래도 500이 2채널 음악이 괜찮다길래 어느 정도는 되겟지 했는데(와싸다 사장님도 그렇고,그외 많은 분들도)
결과는 대실망입니다. 쿼드11L 중고로 사올때 들었던 10년된 인켈 고물 리시버가 소리는 훨씬 좋았던거 같네요.
DVDP,셋탑,피씨는 각각 코엑셜,광,광으로 리시버에 연결했고 스피커는 프론트는 바이어링 지원하는 선(몬스터인가?)이구요 리어는 막선입니다.
프로젝터에는 콘포넌트(DVDP)와 DVI(셋탑,피씨)로 각각 연결했구요.
참 스크린이 또 좀 이상합니다. 기본적으로 AE500같은 LCD방식에는 그레이 계열이 좋다고 알고 있는데
어째 제건 울트라로 표시된 스크린이 배달되었네요.
자 길게 썼습니다만 두서가 없네요.
제가 어떻해야 할까요? 먼가 셋팅이 잘못된걸까요.아님 스테레오 앰프가 하나 있어야 할까요?
그것도 아님 리시버를 온쿄800이나 데논 3803정도로 업글을 해야하나요?
소스에 따라 차이가 있는건 저도 느끼지만 이건 정도가 좀 심해서요. 전 무대 바로 앞에서 음악듣는 그런 느낌을 가지고 싶네요.
많은 리플 부탁드립니다.
참 쿼드11L DVDP만 중고이고 나머지는 다 신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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