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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빨리 문재인 대선 체제로 꾸려야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4-12 23:14:54
추천수 1
조회수   1,450

제목

이제 빨리 문재인 대선 체제로 꾸려야합니다.

글쓴이

어후경 [가입일자 : 2007-08-05]
내용
야권에서 답은 하나만이 남았습니다.

새누리당에서 이미 박근혜로 확정된 마당에 야권도 전열을 빠르게 재편성 해야할겁니다.

부산에서 정당 득표율을 40%까지 끌어 올린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전국 정당 득표율은 확실히 야권이 강하게 결집된 보수와 박근혜를 이겼습니다.

각개전투에선 실패했지만 고지에 오를 확율은 문재인이 높습니다.

박근혜가 가카를 청문회에 세우지 않는이상 이명박근혜의 꼬리는 따라다니기 마련입니다.

당대표는 문성근이 떨어져나간 마당에 당연히 박지원이 맡아야하고요.

그의 전투력이 부패의 온상일수 밖에 없는 박근혜에게 많은 상처를 남길겁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것은 스피드입니다.

새누리가 문대성과 색마를 처리하는것을 보면 더욱 빠른, 전광석화같은 스피드가 필요합니다.

비대위 체제로의 빠른 전환, 청문회 예고등 할일이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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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식 2012-04-12 23:19:52
답글

동감입니다.<br />
교묘하게 안철수교수를 부각하는 조중동의 행간을 잘 봐야 합니다.

강윤흠 2012-04-12 23:20:08
답글

친노로 대선을 치루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낍니다. 저는 좀 고민 중입니다. <br />
<br />
<br />

이훈철 2012-04-12 23:20:19
답글

철수는

박지훈 2012-04-12 23:23:24
답글

문성근이 낙선한 상태에서 힘을 실을 수 있을런지 심히 의문이 가고,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어후경 2012-04-12 23:23:40
답글

안철수는 좀 부담스럽습니다. 젊은층에겐 먹혀도 기존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과연 순순히 받아드려질까요?<br />
이번에 밥숟가락만 얻는 이미지 행보에 적잖이 실망한 사람들도 많고요.<br />
실재 대권에 나가 싸우다보면 잃은것도 아주 많으리라 봅니다.

어후경 2012-04-12 23:25:41
답글

문성근은 굴러온 돌에다 총선서 낙선했으니 힘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박지원 외에는 도저히 대안이 없어보입니다.<br />
지금 중요한것은 스피드와 전투력이라 보고 있거든요.

강윤흠 2012-04-12 23:32:47
답글

문재인은 지금까지 좋은 참모나 고문 이상의 리더십을 보여준 게 있는 지 모르겠고, 기본적으로 친노의 수장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확장성이 제한적입니다. 문재인으로 선거를 치룬다는 의미는 기본적으로 네가티브 선거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대선에선 스스로 포지티브를 만드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면 위험합니다. 자기 입으로도 선수가 되어 뛰는 것의 의미를 적극적으로 부여하지 못하는 중입니다. <br />
<br />
결국 아직은 문재인이 과연

김세영 2012-04-12 23:34:06
답글

죄송하지만 제생각은 우리가 여기서 아무리 열변을토하고 방법들을 모색하는 토론들을 해도 우리의힘이 넘 약한거같습니다 대선엔 그녀의 승리로 게임 오버 되리라 생각합니다...<br />

강윤흠 2012-04-12 23:37:18
답글

곁다리지만 문성근은 굴러온 돌로 볼 게 아니라 혁통계 리더로 현 민주당의 실세로 봐야 합니다. 문제는 이 혁통 그룹이 꽉 막힌 사람들 같이 보입니다. 이번 선거는 혁통, 친노 그룹이 망쳤다고 봐도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br />
<br />
<br />
<br />
<br />

권태형 2012-04-12 23:41:55
답글

현재로선 잘 모르겠습니다.

어후경 2012-04-12 23:41:56
답글

문재인은 야권연대가 위급할때마다 상경해서 바로 해결해버리는 리더쉽을 보여주었습니다.<br />
도덕적으로 깨끗한것은 물론이고 더운 큰 자산은 한마디로 가오가 난다는것이죠.<br />
이미지가 중요한 정치인에 이보다 좋을수도 없고 실재 부산에서 야권 40% 득표율이란 놀라운 능력도 보여주었습니다. 40%여서 국회 입성은 대부분 실패했지만 문재인 간판으로 전국으로 가면 이번에 50% 보다 더 올라간다는 뜻이죠. 더구나 문재인만큼 포지티브를 만들

김기웅 2012-04-12 23:46:38
답글

급할것없습니다.. 일찍 나서봤자 지금의 책임론 뒤집어 쓸것입니다..<br />
아직까지 대선은 유리합니다. 문재인이미지는 상처없이 잘 꾸려가는게 중요하지 일찍나오는게 중요하진 않습니다.

yongjai2005@yahoo.co.kr 2012-04-12 23:47:07
답글

<br />
문재인씨는 변호사 경력이 무색할 정도로 어눌하더군요. 사실 경쟁 엣지(투박, 담백, 우직, 원칙, 로열티 등)가 박근혜씨와 비슷하니 차별화가 어려울겁니다. 안철수씨의 한계는 오래전 이미 지적한바 있고요. 양은냄비 끓듯 분노하던 지지자들이 지금도 미소짓게 합니다 ㅋㅋ

김현대 2012-04-12 23:56:25
답글

통진에서는 월말 중앙위원회 거쳐서 담달에 이정희든 누구든 대선후보 낼 테고, 민통도 낼 한명숙 사퇴하면 누가 맡든 비대위를 꾸려서, 문재인, 손학규, 김두관, 기타 등등 전당대회 열어 대선주자 뽑아야 할 테고, 안철수도 중간에 어떻게 움직일 건지 섭외해봐야 하고,, 정치 일정상 야권에서 당장에 대선 체제는 어려울 것 같네요. 민통 전당대회는 7-8월이라니 빨라야 초여름쯤 결정되겠죠.

강윤흠 2012-04-12 23:57:57
답글

냉정하게 봐서 야권연대 문제를 문재인이 해결했다기 보다는 통진당에서 문재인을 파트너로 삼았다는 게 더 적절한 듯 합니다. 물론 언론에는 문재인이 해낸 것처럼 비춰지긴 했습니다만. <br />
<br />
도덕적으로 깨끗한 문제는 쉽게 단언해선 안됩니다. 박근혜가 문재인을 실질적인 파트너로 삼았다는 것은 쉽게 볼 일이 아닙니다. 노무현 때도 봤듯이 언론이 장악된 상황에선 어이없는 네가티브에 다 날라갈 수 있습니다. <br />
<br />

강윤흠 2012-04-13 00:09:56
답글

제가 보는 문재인의 지금까지 포지티브는 '의리'입니다. 혹은 박근혜에 대비되는 '남성성' 정도가 추가될 겁니다. 의리는 홀로 서는 개념이 아니고, 결국 친노로 회귀하는 터라 자세히 보면 네가티브 측면이 강합니다. <br />
<br />
카리스마 같은 포티지브를 만들 수 있으면 좋을텐데.. 잘 되어야 할텐데.. <br />
<br />

서원일 2012-04-13 00:22:21
답글

문재인님 물론 개인적으로 존경하고 좋아하는 정치인 입니다.<br />
그런데 현실적으로 상대가 박근혜라는것이 너무나도 부담스러울 수 있고..<br />
매우 조심스러운 의견이지만..박원순 시장님은 박근혜 상대로 어떨까요..<br />
안철수 원장과 문재인 의원님께서 지지선언 하시고 뒤에 서시는 욕심많고 황당한 상상을<br />
해봅니다..

이상규 2012-04-13 00:38:08
답글

문재인님의 이미지는 보수쪽에서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만 바끄네의 내공이 만만치 않다고 보면 결코 쉬운 싸움은 아닐 겁니다 요번 총선에서 바끄네의 선거판 장악력은 소름 끼칠 정도로 냉철하더군요

김정호 2012-04-13 01:23:20
답글

개인적으로 이해찬 전총리가 대선 경선에 참여 했으면 싶습니다.<br />
<br />

어후경 2012-04-13 01:40:59
답글

천천히 하면 지난 대선의 전철을 밟을 확율이 크다고 생각합니다.<br />
빠르게 박근혜와 구도를 만들어야죠. 문재인에 비해 수구꼴통으로 몰아가야 합니다.<br />
원일님. 박원순은 대선 후보로는 박근혜에 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br />
박원순은 사실 안철수의 아바타로써 그리고 나꼼수의 막강화력의 뒷받침으로 성공한 것이고요.<br />
상규님. 이번 총선은 박근혜와 문재인의 대결이 아닌 박근혜와 야권의 대결로 펼처졌습니다.<br

장준영 2012-04-13 02:01:56
답글

순수한 표 합산으로는 야권연대가 새누리당에 미세하게 이겼습니다.<br />
문재인으로 승산 있다고 봅니다. 누구나 호감 가질만한 풍모를 지닌 인물입니다.<br />
이제 그 실력을 점점 구체적으로 보여줘야지요.<br />
박근혜는 놀랍도록 교활하고 장악력이 뛰어난 것 맞습니다.<br />
박통의 망령을 유산으로 한 것이긴 하지만, 그 자산을 바탕으로,<br />
놀랍도록 냉철하고 주도면밀함으로 잘 꾸려가고 갈무리하는 능력을 지녔습니다.

어후경 2012-04-13 02:12:15
답글

준영님. 대선에선 더욱 표차이가 날것으로 생각합니다.<br />
지금 수구 언론에서 안철수를 띄우고 문재인을 폄하하는것을 보면 더욱 확실한것 같고요.<br />
박근혜의 이미지 정치는 워낙 뛰어난데 이것을 깰 후보는 문재인이 유일하다고 생각하고요.<br />
안철수는 너무 생각하다 스스로의 입지를 좁힌감이 있습니다.

hdikr@yahoo.co.kr 2012-04-13 02:47:57
답글

씨바<br />
나도 함 해봐야지<br />
뭐 차기 대선에 이길 수 있는자는 이미 결정이 되어 있습니다<br />
하지만 뭐에 정신이 홀 닥 나가있는 사람들에겐 그게 보이지를 않겠지요<br />
하지만 갱상도를 가서 물어보면은 그 답은 지금이라도 &#52287;을 수가 있습니다<br />
누가 나오면은 유리할 수 있는지를 찍어주는 반대편에선 그 들은 알고 있는데 정작 본인들만 모른다 이거겠지요<br />
참 아이런이 합니다<br /

이유성 2012-04-13 07:51:23
답글

저는 박근혜가 나온다는 전제하에 문재인이 아니라면 누가 나오더라도 승산은 없다고 봅니다.<br />
후경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이유성 2012-04-13 07:55:30
답글

빨리 전열을 가다듬어서 우선 민간인 불법사찰부터 파고들어야 합니다.

이태봉 2012-04-13 08:55:57
답글

박원순 시장은 지금시장이 반쪽짜리 보궐시장이라 시간이 모자라서 서울시장 한번 더 해야겠다고 말했습니다.<br />

박훈재 2012-04-13 09:40:34
답글

무조건 득표전략에 유리한 사람 외에 답 없습니다..<br />
<br />
인물 요런 거 다 필요없고요..<br />
<br />
현재로서는 빨리 안철수를 민주당에 입당시키고<br />
<br />
문, 안 둘 중 하나로 단일화하는 게 맞습니다..<br />
<br />
안철수도 인물 보고 찍어야 한다는 둥 그러지 말고<br />
<br />
이제 시기가 다가왔으니 성격을 분명히 하고<br />
<br />
정치를 할 요량

박재영 2012-04-13 09:54:14
답글

문, 안 모두 구 민주계를 업어야 대선후보가 됩니다. 힘은 못써도 고추가루 뿌릴 능력은 되지요.<br />
<br />
그러나.....

이호남 2012-04-13 11:34:40
답글

어제 게시판에 어느 분이 펌해서 올린 지역주의에 대한 글을 잘 읽었습니다. <br />
2008년에 작성한 글이라는데 어지나 잘 들어맞던지... ^^ 일부만 복사해 올려봅니다. <br />
아래 글 보시면, ... 기본적인 방향은 서지 않나 싶습니다. <br />
경상도를 내쳐서는 절대 안되고 끌어안아야 하고, 쌔눌당의 바그네가 대구이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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