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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무력감까지 더해지니 참 허망하군요.

김어준은 오히려 힘이 있을것 같고..<br />
주진우는 좀 힘들것 같긴합니다만 주진우도 드러운꼴 많이봐서 다시 일어설 정도는 기운이 있을것 같습니다.<br />
문제는 김용민 이군요.<br />
김용민이 사퇴 안해서 졌다는둥, 선거 나가서 문제였다는둥.. 그런 비판들.. 김용민이 다시는 일어서지 못하는게 아닌가.. 하고 조금 걱정 됩니다.

그래서 나꼼수처럼 낄낄거리고 욕지거리도 하는, 그런 게 필요한 게 아닌가 싶어요.<br />
긴 싸움인만큼 잠시 숨 좀 돌리면서 다시 즐거운(?) 마음으로 싸울 준비를 해야죠.

거기에 무력감까지 더해지니 참 허망하군요. (2)

김어준, 주진우가 아무리 용가리 통뼈라지만 데미지는 예상을 뛰어넘을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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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로 내부 결속은 더 단단해지겠지만 외압에 대한 방어능력이 어떨지 모르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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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켜줘야지요.

자자 털고 다시 해야지요 아직 큰싸움은 시작도 안했습니다<br />
대선때까지 잊지맙시다

아마 대선전까진 나꼼수를 어떻게든 와해 시킬려고 할겁니다. 많이 힘들겠네요. 검찰은 이번에 아마 박근혜쪽으로 개떼같이 줄설거고 국회는 팟케스트관련 법을 개정할지도 모르죠. 국민들이 개나라당을 밀어 주니까요.

좀 쉬면 됩니다. 길게보면 오히려 약이 될수도 있습니다. 패배를 통해서 배우는 것이 더 많을테니까요. 먼저 대선에서 이기고 부족한 의석수를 어떻게 할것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국정운영이 녹녹하지 않을테니까요.

김어준 총수가 그런 경우의 수도 고려했을 것입니다.<br />
나꼼수 최대의 목표는 총선이 아닌 대선입니다. <br />
빨리 전열을 가다듬을 수 있도록 3인방을 격려해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