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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정 자도 잘모르는 일반 시민(국민?)입니다.
이번 저희동네 후보들 보니,,,,참...
물론 단일후보 이학영 씨를 뽑았고 또 당선도 되셨지만..
가장 아쉬웠던 점은
새누리당의 후보는 " 조목조목 " 지역민들이 원하는 공약을 내걸고 선거운동을 하는데에 반해,,
야권후보는 무조건 정권심판론과 FTA관련, 사회복지 등 굵직한 것만 주장하더군요.
물론 맞는 말이지만 이번 선거는 우리지역을 대신해 일을 잘해줄 심부름꾼을 뽑는 것이지 엄청난 일들을 처리해줄 사람을 원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학영 씨에 대해 잘 몰랐지만 여기 회원님들의 자세한 소개말씀을 믿고 투표했고
결과적으론 잘 된 일이겠지만... 주위분들 설득하기도 쉽지않았네요..ㅠ.ㅠ
좀 더 지역민들에게 다가갈 그런 선거전략을 만들지 못하는가,,,에 대해
실망감이 큽니다.
앞으로 민주,진보 등이 좀 더 치밀한 전략을 갖고 그 지역에 꼭 필요한 인재라는
인식을 심어줄 그런 사람의 공천과 세밀한 민생챙기기 공약을 마련해 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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