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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먼저 끌어안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표가 아쉬운데.. 당연히 안고 가야겠죠.

대선때는 충청도를 잡아야지요. 전략가가 아쉬워요.

문제는 이인제가 새대가리당에 붙을 위인이지, 국민을 생각하는 양반이 아니라는 겁니다. 자기의 안위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인제 끌어 안는 것은 좋은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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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영.. 끌어 안겨서. 끌어 안아준 사람. 수염까지 뽑아버릴려는.. 곤조를 항상 부려서리...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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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영........................

배고프다고, 똥물까지 마셔야 하는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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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것은 아닌겁니다.

피닉제가 몸담은 당은 망한다는 소문이... 쿨럭 ㅋㅋㅋ

이인제, 조직도 대단하고 지역에서 맹주라 할 정도의 신망을 얻고 있고, <br />
사실, 똑똑하기도 합니다. 머리 속에 든 것 많고 머리 회전도 빠르고. <br />
그러나, 사람됨과 지향하는 바가 정말 아니고, 국민들의 인식도 최악입니다. <br />
지역에서 그 정도 지위를 확보하고 지지를 얻을 수 있다는 건,<br />
저 사람(이인제)이 우리 지역 큰 인물이제, 우리 팔자 고쳐줄 인물이제하는 기대에 기인하는 건데,<br />

이인제 끌어안고 민주당 지지율 더 떨어지라고요?

민주당의 김진표를 X맨이라고 하지만 득표율을 보세요. 40%는 왔다갔다 합니다. 그데 이사람들이 따지는건 그닥 도덕성은 아닙니다.

절대 안됩니다.

국회의원을 우리지역 발전시켜주라고 뽑으니, 지역주의에서 벗어날 수가 없겠죠. ㅠㅠ

조상현님께서 김진표를 예로 드셨는데, 바로 그 말입니다.<br />
욕을 바가지로 먹는 김진표를 민주당이 못 내치는 건 수원에서 확고부동한 터를 닦아놓았기에,<br />
버리려 해도 도저히 못 버리는 거거든요.<br />
그런데 김진표를 내치기는커녕 이인제마저 끌어안는다면 민주당은 진짜로 새누리당과 다를 바 없어질겁니다.

논개되려고요 ㅎㅎ

과반을 내줬잖아요.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다고 봅니다. 이인제는 각당에 조건을 걸고 저울질할겁니다. 이인제를 어떻게 써먹냐 하는것은 하기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인제의 역할을 할 다른 사람이 나타나주길 바라는 수밖에.

이인제는 한정된 그지역에서만 표받는 지역주의의 개입니다...ㅠ

변화와 혁신을 하지 않은 것이 민주당의 패인인데, 그나마 더 망하라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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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민주당은 차라리 망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불임정당이니. 새로운 세대가 자라는 걸 방해나 하지 않도록요.

이인제 없이 가는 것과 이인제를 안고 가는 것 중에, 없는 것이 어느 것이 나을까요<br />
이인제는 고려해 본 적이 없어서뤼.....<br />

이인제 및 선진당은 당나라에 붙지 민주당과 함께하지않을겁니다<br />
민주당과 함께 할지라도 항상 기회만보겠죠<br />
청책보다는 살아남는게 중요한 정책이된지 오래된 정당입니다

충남서 3석 얻고 수도권에서 10석 날리는 짓거립니다.

이제와서 민통당이 못할 게 있겠습니까만은, 선진당 끌어안으면 통진당이 어떻게 나올까요.

이인제까지 떠안으면 그야말로 철새 꼴통 꼰대 노땅당의 이미지가 굳어지지 싶습니다.<br />
새누리당은 당 칼라를 계속 젊은당으로 부각시키고 주요 주자들을 젊은사람으로 밀어주는데<br />
이제 노란색만 봐도 영감님 쉰내가 납니다.

이번 서거에서도 겨우 이긴 다 끝난 이인제를 뭐하러 끌어않겠는지, 오히려 기회주의자를 끌어들인다는<br />
안좋은 효과를 보게될겁니다. 그나마 서울, 경기에서 선전했는데, 여기서도 외면 받을짓 하면 안되겠죠.

호랑이는 아무리 배고파도 풀은 먹지 않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