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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건 모르겠고 피닉제를 보고 있으니 실소가...

충청도보다는 경상도와 강원도에 대한 아쉬움이 컸죠.

그렇군요, 충청도 도 올인은 아닌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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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 올인이엇나? 강원랜드가 잇어서..^^

세종시 반대부터 크게 도와준 것 없는 새당을 지난 선거와는 달리 지지한 셈이라 갸우뚱할 뿐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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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는 이번에 그정도면 선방했네요 <br />
강원 경상도에 비하면 균형도 잡힌듯합니다

강윤흔님 얘기대로 행정수도 이전반대부터 세종시나 과학신도시문제등 충청에 호의적이지 못했던 똥누리당(개나라당과 같은 냄새남)에 대하여 상당한 친근감을 보여준 충청도민들의 뜻을 잘 모르겠습니다.

충북 청주 지역은 제외하곤 농업이 주된 지역인데 새누리 지지자가 계속 늘어나는게 골 때려서 그럽니다.<br />
저도 서산이 고향입니다; <br />

지금 누구 욕할 대상을 막 찾고 있는데...<br />
그냥 한번 찔러 본거라 생각하고 화 푸세요

흠~~ 제가 있는 논산에서는 이인제 의원이 또 당선입니다. ~~ 운동기간 중에는 "이인제, 인제는 그만!!~~"이라는 구호도 나오고 했답니다.~~~ 그런데, 논산은 시인데도 불구하고 외국인 들 빼고는 투표권 있는 젊은 사람들 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대부분이 연로하신 분들입니다. 하물며, 군, 읍은 더욱 심하겠지요~~~ 해서, 굉장히 보수적이십니다~~~ 젊은 층이 지지하는 후보나 진보성향의 후보가 당선되길 원한다면, 젊은 사람들이

시골에 갈라고 해도 가서 할 일이 없는게 가장 큰 문제죠;;;; ㅠ,ㅠ

청주가 고향인데.. 충북은 참.. ㅠㅠ

저도... 이인제 보고 있으니... 암울하더군요.. 그래도 경상도보다는 좀더 깨어있는곳인데... 강원도는 배반의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