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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사람이 민주당에서 등 돌릴 겁니다. 저부터요.

손학규 체제가 되려면 민주당이 정체성부터 바꿔야지요. 중도 보수로...<br />
그리고 손학규 체제일때.. 민주당이 뭔가 했던가요?<br />
기억에 없군요.

득표 전략 측면에서 무조건 문재인 이 낫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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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때 지금보다 투표율 높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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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과 같은 지역 득표 하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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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과 대선은 승부결정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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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이깁니다..^^

대권을 손학규씨로 가자는게 아니라 당대표를 손학규씨에게 맡기자는 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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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씨를 상대로 손학규씨는 좀 버거워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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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님만이 유일무이한 적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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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문만평에 박근혜씨가 안철수님 댁에 초인종을 누르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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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너무 약해 하면서(한명숙씨)...

손학규가 통진당, 친노와 선 긋고, 우클릭해서 중도보수로 가는 험난한 과정을 헤쳐내는 리더십을 보여준다면 호불호를 떠나 지지할 의사가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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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이 국지전이었다고 보신다면 그야말로 와싸다를 통해서만 정치세계를 봤다는 얘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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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박빙으로 밀린 것은 평소에는 안나오는 보수표 5%가 결집된거고 김용민이 그것을 끌어내는데 아주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나꼼수 없었다면 이만큼도 어려웠다는 분은 나꼼수빠 = 광우병 촛불 에 불과함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고요. 지지자들끼리 아무리 환호해봐야 개개인의 표는 다같은 1표입니다. 결국 나꼼수는 그들만의 축제였을

이리 되면, 안철수 씨도 확실히 정체성 드러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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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이면 민주통합당 입당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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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승부해야 한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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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직전까지 바깥에서 미적거리다가 막판에 무임승차? 이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김태윤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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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꼼수는 그냥그런 프로그램이라 여기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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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경제때 막말했던 정치인들은 그런 논란이 없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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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글 보시면 와싸다는 조중동의 좌

빨버전인가 하는 글도 올렸을정도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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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가 편향되었다는걸 모르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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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장큰 패인은 바로 야권연대라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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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뭉치니 투표안할려고 했는데 새누리싫은데 해야겠다하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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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가 작용했다고 여겨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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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심판하겠다 외엔 딱히 뭐하나 내세운게 없는것도 큰 이유라고 생각하구요..

강윤흠님 의견과 제의견이 100퍼센트 일치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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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씨도 다음 대선정도로 생각해야지 이번대선 나오면 필패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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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님께서 출마안한다면야 나와볼수도 있겠지만요...

나꼼수나 다른 팟캐스트없이 이정권의어떤비리가 우리에게 알려졌을까요 그저 삶이 좀 힘들어도 언론에선 잘한다잘한다 환상만 심어줬을텐데요

숨어 있는 5%도 만들어낸 이야기 입니다. 속지 마셔야 합니다. <br />

손학규가 다음 대선에 나온다구요? 이번 대선이 마지막이고 그나마 가능성도 없다고 봅니다.<br />
민주당이 중도보수로만 간다면 대선에선 필패죠.

문재인이 아니면 이번 대선은 꿈도 꾸지 마십시요.. 안철수라고요... 안철수는 신기루 일 뿐입니다.

이제껏 문재인씨가 보여준거 아무것도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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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 아슬아슬하게 이긴거 밖에 뭘 보여줬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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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뭔가 보여줄려면 tk로 가서 아슬아슬 하게라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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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는 모습 보여줬다면 모를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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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통그림자는 박정희 그림자에 비해 많이 약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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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할건 인정해야죠

저는 여당에서 박근혜가 나온다는 전제하에 문재인이 아니라면 무조건 필패라고 봅니다.

한나라 부동층 35% 민주 부동층 25% 나머지 40%는 이동층 40%의 70% 이상이 보수적 성향에 가깝습니다. 온건보수거나 중도적 보수라고 생각하죠. <br />
과거 DJ는 김종필을 방패로 썼고 노무현은 정몽준을 적절하게 이용했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하는 포지션은 중도에서 좌우로 10%이내입니다. <br />
정치와 선거에는 2등이 없습니다. 승자와 패자들이 있을뿐이죠. 향후 민주세력이(민주당을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선거

김용민 때문에 졌다고 생각하신다면 앞으로도 계속 질 수밖에 없습니다.<br />
김용민이 사퇴하면 제2, 제3의 김용민을 만들어 낼테니까요.<br />
주류 언론이 완전히 장악당한 현 상황에서 '김용민 사태'의 벽을 넘지 못하면 영원히 승리하지 못합니다.

어차피 국민 대중 전반에 퍼져 있는 박정희에 대한 뼛속 깊은 호감(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 및 젊은 세대들까지도)이 저들의 자산이요 박근혜의 저력인 건데,<br />
이런 차원의 것은 가장 뒤집기 어려운 공고한 것이거든요.<br />
이럴수록 당당하고 의연하게 정면 돌파해야 합니다.<br />
문재인(야당 자신)이 약하다면, 안철수(대중들의 막연한 기대가 투사된 거울)는 더 약할 뿐만 아니라,<br />
야당 자신도 아닌, 기대서 가

조상현님 말씀에 동감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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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퍼센트를 잡아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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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투표를 포기하는 사람을 투표하게 만드는 사람을 대권후보로 써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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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님외엔 답이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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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통은 투표안하는 사람을 뛰쳐나와 투표하게 만들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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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바람 일으킬분...안철수님 밖에 없습니다..

대균님하고 저는 정 반대의 분석을 하게 되는 것 같네요.<br />
오히려 야당으로써의 선명성을 더 부각해야한다고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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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히려 강성으로 분류되는 이해찬씨가 당권 장악하고 그 체제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누구 분석이 옳든 제발 독재자 딸이 대통령되는것만 막았으면 좋겠습니다..

제 시각으로는 안철수 우리편 아닙니다.

조상현님 말씀에 저도 동감합니다. 이번에 새누리당이 약간 좌쪽으로 가는 척해서 중도진보 일부를 흡수했다고 봅니다. 선거승리를 위한 전략이죠. 결국은 보수색체 원래대로 돌아갈 겁니다만......

손학규라.. 한명숙으로 삽질한게 아직 모자르다고 생각하시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