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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신 노인분들은 쉬세요, 우리가 너무 힘들어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4-12 08:45:58
추천수 1
조회수   1,383

제목

힘드신 노인분들은 쉬세요, 우리가 너무 힘들어요

글쓴이

하춘수 [가입일자 : ]
내용
어제 출근 하면서 새벽에 투표를 하기위해 와이프를 깨워 투표 장으로 향하면서



풍이 오셔서 걸음도 못옮기시는 노인분이 투표장으로 오시는 모습을 보고



좀비 영화의 한 장면이 연상 되더군요.....



목적도 모르고 오직 살아있는 사람을 잡아 먹기 위해 몰려오는 좀비....



제가 외치고 싶은것은 이제 " 우리가 책임지게 해달라고 이제 쉬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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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정 2012-04-12 08:49:50
답글

그래도 좀..... 말씀이..<br />
<br />
노인분들 보다는 무관심 젊은이들 뭐라 해야 할것 같아요.

신석현 2012-04-12 08:51:56
답글

노인의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br />
20대 투표율을 보면~

조영재 2012-04-12 08:52:23
답글

ㄴ젊은이들도 어제 뭐라 하신 분입니다.

protectwater@hanmail.net 2012-04-12 08:52:36
답글

대학생들은 이제 우리나라 국민이 아닙니다. 외국인 취급 할겁니다.<br />
<br />
그래도 노인분들은 그동안 고생하셨으니 쉬는게...

양민정 2012-04-12 08:56:13
답글

사실 저도 노인분들 자식들 생각도 좀 깊이 했으면 하는데 지식도 부족하고 고집들이 있어서 걱정 입니다.<br />
저희 어머니 께서는 어제 부산의 붉은색 도배를 보시고 등신같은 부산넘들 이라고 하셨습니다.<br />
참고로...--?

박재형 2012-04-12 08:57:32
답글

본인 부모님에게 좀비라고 욕하는거라 생각 안되세요?

varuna21kr@yahoo.co.kr 2012-04-12 08:59:06
답글

빨간당 그네 찍으실 노인분들은 투표일전에 자식들이 효도관광보내셔서야 나라의 미래가

류준철 2012-04-12 09:05:52
답글

정말 화가 나는건 인터넷 티비 등에서 등록금 비싸다, 나꼼수 때문에 정치를 알았다, 새로운 정치를 보고싶다 등등을 떠들어 대던 20대 젊은이들은 다 아디로 가고 <br />
"아부지가 새누리당 찍으라 해서 찍었다"는젊은이들 밖에 없었는지....<br />
<br />
이제 티비나 인터넷에서 등록금 비싸다 취업 힘들다고 하는 어린노무 새끼들 있으면 욕이나 한바가지 해 줄랍니다....<br />
<br />
중학교 도덕책에도 나오는 자유

이유성 2012-04-12 09:09:29
답글

모든 국민들이 동등한 한 표입니까??<br />
미성년자들에게 투표권을 안 주는 이유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이 사회생활과 정치적 경험이 없으니 올바른 판단을 하기에는 어려운 나이라서가 아닙니까?<br />
과연 요즘의 중,고생들이 70넘은 노인분들 보다도 판단력이 흐립니까? <br />
한나라가 아니면 무조건 빨갱이라는 노인분들을 무슨 수도 안고 갑니까?? 저는 도저히 방법이 안 떠오르네요.

protectwater@hanmail.net 2012-04-12 09:11:42
답글

아버지....<br />
<br />
70이십니다. 너무 생생하고 돈 많고 직책도 많으시고 새누런당 정책고문, 환경인 협회 전임부회장, 환경인<br />
<br />
협회 고문, 아파트 주민회장..... 제발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아버지도 정신은 좀비입니다.<br />
<br />
저를 잡아 먹으려고 하시죠

이유성 2012-04-12 09:13:45
답글

20대들도 마찬가집니다.<br />
비싼 등록금, 청년실업,고 물가....<br />
이런 좆같은 세상을 만든 게 비록 자신들의 부모세대 일지라도 결과적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자신들이란 걸 알 터인데 본인들이 바꾸려하지 않고 어른들 탓만 하고있으니 무슨 답이 나옵니까??

이해선 2012-04-12 09:18:38
답글

20대 여성 투표율 8%~~~~~<br />
이게 뭡니까?ㅡ,,ㅡ;;

김철진 2012-04-12 09:23:32
답글

좀비????? 당신은 나이 안먹을거 같습니까?<br />
생각이 다르면 틀린겁니까? 좀비는 다 죽여야 하는거 아닙니까?<br />
말씀이 너무 과하군요.<br />
다양한 생각이 존중받아야 하는게 민주주의 입니다.<br />

박태영 2012-04-12 09:25:20
답글

춘수님의 말씀을 그냥 그대로 받아드릴게 아니라.. 속상해서 하는말 같으니 다들 맘 넓게 들어주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먹던 밥상도 엎어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명인식 2012-04-12 09:28:08
답글

그냥 정치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세대를 위해서 투표를 해달라는 것 뿐입니다.<br />
아무래도 나라 세금 대부분을 부담하는 20~50대 아니겠습니까?<br />
은퇴하신 분들은 비록 내 맘에 들지 않을지 몰라도 <br />
지들이 원한다는데 맘대로 세상 살아 보라고 넘겨주면 될 것 아닙니까...

이유성 2012-04-12 09:36:21
답글

좀비 같다는 표현은 답답함의 표현 아니겠습니까?? 진정으로 그리 생각한다면 문제겠지만 글 쓴 분의 마음을 짐작하는 바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yongjai2005@yahoo.co.kr 2012-04-12 09:51:57
답글

아버지를 좀비라 칭하며 늙은 좀비를 숙주삼아 기생하는 젊은 분들 무쟈게 많아요.<br />
아버지의 설레발과 참견은 싫은데 유산과 도움은 챙기려는 희한한 입진보.<br />
아버지가 좀비로 보이면 인연끊고 살면 그만이죠. <br />
<br />

은재호 2012-04-12 10:02:02
답글

전쟁통을 이겨내고 군사정부를 지나오신분들입니다. 그분들이 열린 생각을 할수있게 많은 분들이 <br />
도와주셔야 합니다.

송상훈 2012-04-12 10:02:27
답글

"노인들 집에서 쉬라"고 했던 정동영 본인이 지금도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ㅜㅡ;

김호승 2012-04-12 10:18:04
답글

세상에 이런 반전도 없을 것 입니다. 무슨 놈의 정의는 아효...

박웅 2012-04-12 10:39:35
답글

그런 식으로 말하고 생각하니까 결국 극복을 못하는 겁니다.

sassys@naver.com 2012-04-12 10:56:56
답글

아무리 그래도 노인을 좀비라고 하다니.......<br />
참... 누구나 나이 먹습니다.... <br />
이 글 보자마자 부모님 얼굴이 떠오릅니다.

hansol402@yahoo.co.kr 2012-04-12 13:37:16
답글

패배한 원인을 어르신들로 몰고가는군요. 이래선 다음선거도 뻔하죠...

김종훈 2012-04-12 14:32:55
답글

부모가 피똥흘리며 만들어놓은 세상에 살며서<br />
이런 소리를 지껄이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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