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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썼다던 사람입니다. 덕분에 잘 해결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4-17 15:48:23
추천수 0
조회수   2,893

제목

바가지 썼다던 사람입니다. 덕분에 잘 해결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쓴이

김주철 [가입일자 : 2008-03-01]
내용
점심 먹고 나니 형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제게 두말 말라면서 형님이 제 시스템 150에 가져가신답니다.

제가 형께 말하기 곤란할까봐 미리 선수 치시네요. ^^;;

다들 형님을 의심하거나 비난하시는데

형님은 그럴 분 절대 아닙니다.

제가 6년 동안 알고지내면서 물질적 금전적 시간적으로 얻은게 많지

제가 도움이 된것은 하나도 없었거든요.

제가 도움을 받은게 금전적인 것만해도 수백은 되기에

그냥 넘어갈까 생각도 했던거구요.

바가지 쓴 70-80만원이 제게는 그리 큰 돈도 아니었구요.

하지만 첨보는 사람에게 속았다는게 기분이 나빠 따진겁니다.





형님은 빈티지쪽으로 기기를 구비하고 있고 (1억에 육박하는... )

이번일로 보면 다른 쪽 기기는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암튼 이일은 이걸로 일단락 짓고......





150만원 선에서 오디오 시스템 추천 좀 해주세요. ^___^



일단 저는 32세 남자구요. 막귀입니다. ㅎㅎ

아내도 제 또래고 역시 막귀입니다.

첨에 지금 시스템 들여놓고 둘다 좋아했으니까요. ㅋㅋ

4살짜리 딸아이 하나와 뱃속에 아이 하나 있습니다.

11월말에 세상에 나옵니다.



오디오의 용도는 주로 우리 딸래미 영어노래 듣기, 아내의 클래식 청취

저는 라디오 켜놓고 자거나 커피마시면서 책이나 인터넷 하기 정도네요.

팝은 둘 다 안 좋아하는 편이고, 가요는 앞으로 종종 들을 것 같습니다.

재즈는 관심은 가는데 아직은 즐기지 않습니다.

국악은 절대 안 들을 것 같습니다.



둘 다 음악에는 문외한이라 현재는 6년된 4만원짜리 CDP+카세트 + 라디오 가되는

태광 포터블 오디오(?)를 쓰고 있습니다. ㅋㅋ

음질은 제가 들어도 별로지만 딸래미는 잘 듣고 있습니다.








제가 오디오를 생각한건 얼마전에 저희집 거실을 서재로 꾸미면서 부터입니다.

한쪽 벽을 책장으로 꾸민거죠.

책장안에 작은 오디오를 넣으려고 하다가

책장안에 넣으면 소리가 울린다는 얘기에

결국 베란다 창문쪽으로 오디오 두는 위치를 바꾸고

마란츠 CR-401같은 일체형을 포기하고 분리형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첨에는 마란츠 CR -401이나 티악 일체형에 쿼드 11L 생각 했었습니다.

갈수록 예상 금액과 눈높이가 높아지더라구요.

그러다가 형이 아는분께 부탁해서 맞춰준다고 한거구요.

다들 저와 마찬가지로 오디오에 입문하셨겠지요? ^^





아래 저의 다른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또 다른 형님에게서 튜너는 받은게 있습니다.

3개중에서 뭘로 고를까 고민중인데 아마도 마란츠 ST-17로 결정할 것 같습니다.

진공관 튜너는 왠지 저에게는... 모양도 그렇고... ^^;;

그 형님도 진공관 튜너가 젤 비싸다고는 하셨습니다.



CDP와 인티 앰프, 스피커, 연결선을 구하면 되겠네요.

CDP는 MP3 파일도 지원을 했으면 좋겠네요.

(오디오 들으면서 MP3 파일은 별로인가요? )

CDP는 신품이 나은가요?

튜너와 맞추려면 CDP와 앰프는 마란츠 계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랙과 스피커 스탠드도 필요합니다.



제게 필요한 물건을 어떤 기종으로 구하면 되는지?

어디서(쇼핑몰 이름이나 장터...) 구하면 되는지?

자세히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매복해서 물건 알아보고 공부해야겠네요.



짧지 않은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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