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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는 박근혜에게 선거를 맡겼습니다. 모든 책임과 권한이 주어진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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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한명숙 대표가 맘대로 할 수 있었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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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집중해야 합니다. <br />

방송사만 정상이었어도 이번 선거는 압승이었겠죠. 물러날사람 몇사람 물러나고 방송사를 빨리 찾아와야 합니다.

동감합니다. 당 대표를 맡았으면 그걸 장악하는 것 또한 본인이죠

답답해서 그럽니다. 솔직히 민주당의 좌클릭은 맘에 안듭니다만, 새누리가 한번만 더했다가 나라 경제가 결단나겠다는 생각에 지지했거만... 새누리당은 서울시장 선거에 지고 반성하고 바꾼다는 제스쳐로 빨간색 잠바로도 바꾸고 표면적으로 물갈이 하고 그러는데 민주당은 그런 이미지가 하나도 없어요. 대중들은 우매하니 이미지 메이킹을 잘해야 하는데 그런게 없어요. 민주당의 한명숙 대표가 맘대로 할수없다고 자위하고 있으면 답 안나옵니다. 그게 문제라면 민

동감합니다.<br />
아직 민주당 지도부들은 60년대식 선거전략을 답습합니다.<br />
한마디로 브레인이 없습니다.

냉정하게 얘기하면<br />
민주당이 통진당에 끌려간 결과, 자신에게 전혀 도움이 안되는 의제에 매몰된 결과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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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를 찾아올려면 선거에서 이겨야 합니다. 선거에서 이겨야지 찾아올 권력을 얻을수 있는거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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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정체성이고 도덕성이고 지랄이고 새누리당 출신이든, 독재정부 출신이든 그쪽 선거 전략가중<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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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사람을 돈이든 권력이든 쥐어주고 데려와서 일단 이기고 봐야 한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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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아무것도 없어요. winner take it all 입니다.

돈과 세력이 있으니 유능한 참모도 오지요, <br />

정치는 우민들 현혹시키는 쑈와 같은데,<br />
새누리 넘들이 이름 바꾸고 옷 바꾸며 쑈를 성공적으로 흥행시킨 거지요.<br />
이&#50388;를 많이 만들었자나요.<br />
반면 야권에서는 식상한 60년대식 레파토리를 그대로 답습했고,<br />
식상한 와중에 막판 클라이막스 김용민 막말 파문으로 대미를 장식했으니...<br />
이쪽도 좋고 저쪽도 좋다는 부동층을 다놓친겁니다.

예전에 정동영이 "노인들 투표하지 말고 집에서 쉬어라."라고 했다가 그 역풍에 호되게 당했지요. <br />
정동영 생각이 저의 생각이기도 합니다만, 선거라면 그런 말을 입밖에 절대 꺼내면 안되죠. <br />
김용민도 마찬가지입니다. <br />
소신을 감추어두는 지혜도 필요하고, 특히 선거를 앞두고 연일 막말파문을 만들면 절대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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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박그네가 쇼를 잘한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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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러니까..민주당도 쑈를 좀 잘하자는 이야깁니다. ㅋ 대중들이 그런데 민주당도 쑈 좀 잘해서 이기면 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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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거 아닙니까?

김용민의 막말은 8년전의 것이지만... 그런 막말을 해놓고도 출마했으니 <br />
너무 몰염치한거죠 .. 만에 하나 그게 발각되엇을때 불어닥칠 파장을 고려하지도 않고 .출마를 강행햇으니 <br />
이건 폭탄을 안고 불로 뛰어든 것이나 다름없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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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명칭부터 맘에 안들었습니다.통합민주당인지 민주동합당인지 햇갈리고 당명이 깁니다.<br />
이런거 하나 소소한거 같지만, 돈 안들이고도 얼마든지 참신하고 쌈박한 명칭이 쌔고 쌨는데...,새누리에 기획에서 딸립니다.<br />
새누리 보세요 .당이 위기에 처하니까 ,정체성은 그대로 두고 로고와 명칭.빨간점프 로 바꾸는거 보세요.

한마디로 차려주는 밥상도 못 챙겨 먹는 꼴이었습니다.<br />
그나마 똑똑하고 사려깊은 서울의 젊은이 들이 없었으면 전패했을지도 모릅니다.

선형님 의견 백배 공감... 냉정하게 자를거 자르고, 믿음가는 분위기 조성했으면.. 이 절호의 기회에서 이런 결과를 만들지 않았겟지요. 김용민 지켜서 뭐할겁니까.. 이정희 대표가 좀 늦은 결정을 했어도,. 그분처럼 대를 위해서 접었어야 했지요. 정말이지 누워서 먹고도 남을 선거판세에서 과반도 못 넘긴 꼴입니다.

과연 보편적인 생각에 김용민이를 좋아하는 세대분포가 얼마나 될까요?<br />
김용민은 절대 사퇴했어야 합니다. 완전 나꼼수 김어준이한테 휘둘린 겁니다.<br />
그 막가파식 강한 이미지가 좋은쪽으로 강하다라고 생각들기 힘듭니다. <br />
노원구만 영향이 있었던것이 아니라 전국에 영향이 있었지요. <br />

조동중에게 링거 맞춰준꼴이 됐네요... 된장~~~~

민주당이 할일을 제대로 못했기 때문에 나꼼수가 전면에 나선 꼴이 된거죠.<br />
나꼼수가 한 것 이상으로 민주당이 해줬어야 합니다.<br />
열심히 하신 분들에게 패인을 돌리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br />
뭘 어쩌라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민주당은 너무 정권심판론만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의 지지도가 높은 것 자체가 이명박 정권에 대한 불만때문이었고, 이것은 이미 주어진 것인데, 이것만 주장했습니다. 더 지지를 높일 수 있는 내용을 내세운 것이 없었습니다. 정권심판은 이미 과거사실에 대한 불만을 확인하는 것에 불과한데... 바꿔서 건설적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