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으로 인터넷 언론에 취약한 지역은 언론장악에 계몽되어 넘어갔다고 보고...
이 지역은 대선때까지 돌아오기 힘들다 봅니다.
그나마 수도권에서 이만큼 버틴 것이 나꼼수등 최전선에서 싸우는 이들 때문이라 봅니다.
김용민이 문제의 중심이 되었으나, 결국 그도 우리에게 안겨준 것이 크고
그가 벌어준 의석수는 더 크다 생각합니다.
이들이 지난 선거 문제 얘기 안 꺼냈으면, 이번에 이런 결과 택도 없었습니다.
이들을 계속 지켜주어야 12월에 희망이 있지요.
남은건 유권자의 적극성과 부지런함입니다.
수도권과 대도시 중심으로 힘을 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영남권 많이들 욕하시는데, 지도에 빨강 색칠된 거만 보지마시고
예전과 득표율 차이를 봐주셨으면 합니다.
대선은 땅따먹기가 아니거든요. 지역 구분에 의한 사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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