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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가 밀리는 감이 있어서 리플을 달려다 따로 하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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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려고 폰으로 끄적거리다 결국 컴까지 켰네요.

김혜규님. 그런데 한나라당-새누리당에서 안보를 고취할만한 뭔가를 했나요?

군대도 안갔다온 놈들인데요. 살펴보면 조갑제라던지 극우라는 인간들이 알고보면 방위출신이고 빨갱이 노무현, 문재인은 현역에 특전사 출신이고 웃기는 상황이죠.

좌빨 김대중-노무현 시절 자주국방 외치다가 안보전문가 이명박 각하가 집권하시고 가장 먼저 하신 일이 국방예산 삭감이었죠. 남는 돈은 당연히 4대강에 투입 하셨구요.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01129000614

한번 보시구요. 경향을 인용하면 좌빨 언론이라 하실까봐 일부러 헤럴드 같은 기사를 골랐습니다.



한나라당-새누리당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 이전 좌빨정권보다 1%라도 잘한 부분이 있으면 저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광명성, 핵실험 언급하시는 뉘앙스로는 잘한거는 없어도 좌빨정권에서 북한 퍼주기를 해서 그 돈으로 핵개발 한거라는 논리를 들이 미실 것 같아서 먼저 차단하자면, 경제력 차이 때문에 북한놈들이 남한과 군비경쟁이 안될 시점부터 개발, 유지가 싸게 먹히는 핵무기, 화학무기 개발에 올인하는 것은 예견된 사실이었죠.

파키스탄 같은 북한의 동급 거지새끼들도 핵을 만드는 세상에, 대북지원해서 핵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나불거릴 수준이면 김영삼 정부 시절 쌀지원한거 팔아서도 핵폭탄 몇 개는 개발하지 않았을까요?



뭐 이전 정부가 자주국방을 표방하며 미-중 사이에서 밀고 당기기를 지향했다면, 명박각하는 노골적으로 ‘미국이 좋아요’를 표방하며 국방 자체도 미국에 최대한 의지하는 정부죠.

제 개인적으로 짱께 때놈들도 참 답안나오는 놈들이라 혐오하지만, 이 공산당놈들이 대한민국 최대 교역국에 세계적으로 슈퍼파워의 위상을 가져가는 시기에 아시아 한복판에서 대놓고 ‘미국이 좋아요’하고 있으니 참 대한민국 외교 하시는 분들도 대범하신 분들이죠.

그 덕분에 현재 한중관계는 최악이라고 하죠.



글이 옆길로 샜는데 박정희는 차치하고 전방병력 빼돌려 쿠테타 일으킨 대머리새끼부터 율곡사업 해쳐먹은 치매노인에 최근 각하까지 이땅에서 지가 보수라고 주장하는 놈 치고 국가안보라는 건 상대편에 빨갱이 낙인을 찍어 머리 나쁜 백성들 등쳐먹는 수단이었지 한번도 안보에 관심 가져본 적 없습니다.

그리고 남한에서 기득정권이 위기거나 하는 상황에선 저기 위에 김씨조선왕국(북한을 공산국가로 표현하는건 잘못된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왕정에 가까우니 ‘김씨조선왕국’이 정확한 표현이라 우겨봅니다.)에서 북풍 한번씩 터트려주니 저는 오히려 남한내 자칭 보수와 북쪽 귀족들간에 저 같은 우민은 알 수 없는 은밀한 범 민족적인 계약을 맺지 않았을까 추측도 해봅니다.



잘려고 폼잡다 늦은 시간에 뭐하는 짓인지 저도 모르겠으나 참 답답한 식견이신 것 같아서 의견 하나 달아 봅니다. (실은 어떤 분이신가 궁금해서 성함으로 게시판 검색도 한번 돌려봤습니다.)

선생님께서 생각이 바뀌시거나 하는건 솔직히 기대는 하지 않는데 바램이 있다면 조금만 공정한 시각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 보셨으면 합니다.

자칭 리얼 보수라는 사람이 글하나 올립니다.



글 읽으시는 분 있으시면 본성이 천박해서 표현이 거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