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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 전에 대한민국에서 경상도 인구에 대한 통계적 분석을 통해 결국 수구꼴통당의 자중지란이 있기 전에는 절대로 극복하기 어렵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역시 딱 그렇게 마감했네요.
세상을 10년 전으로 한방에 바꿔버린 현 정권에 대한 심판도 중요하지만, FTA 이후 맞게 될 대한민국의 앞날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중요한 시점에서 그들의 프레임에 갖혀 결국 스스로 노예의 길을 선택한 너무도 안타까운 역사의 순간이네요.
나라 팔아먹은 김종훈 매국노를 이젠 국회의원으로 텔레비젼에서 보게 되는 서글픈 현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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宣) 게임 끝 - 고정표 1천만의 힘을 보라.
~ 게임은 끝났다.
아직은 살만한 모양이다. ㅎㅎ.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대강 출구조사 ± 10 을 한다고 하더라도 게임은 끝났다고 봐야 한다.
참 희안하고 이해가 안 되는 나라 임에는 틀림없다. 늘 말했지만 변화를 바라지 말라고 무지 말했다.
역시 기대를 버리지 않고 고정표 1 천만이 결정적인 순간에 힘을 발휘하고 말았다. ㅎㅎ.
변화가 가능하고 변화할 힘이 남아 있었다면 이런 괴상한 시대 자체가 오지를 않았을 것이다.
역시 대단한 대한민국 백성이라는 표현 외에는 달리 뭐라 할 말이 없다.
더 살아야 할 이유와 존재가치가 있는지 묻고 싶다.
97 년 외환위기 이후에 치뤄진 대선.
00 년 외환위기 회복기에 치뤄진 총선.
04 년 탄핵정국 이후에 치뤄진 총선에서 보여준 고정표 1 천만의 파워를 오늘 다시 실감한다.
고맙다. 진짜 눈물나게 고맙다.
고정표 1 천만이 바뀌지 않는 한 대한민국의 변화는 없다.
하긴 앞으로 변화해도 별 의미조차도 없겠지만 말이다.
살아서 지옥을 맛보니 저승이 두렵지 않구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