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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고정표의 위력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4-11 23:10:37
추천수 3
조회수   797

제목

1천만 고정표의 위력

글쓴이

김태형 [가입일자 : ]
내용
Related Link: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

꽤 오래 전에 대한민국에서 경상도 인구에 대한 통계적 분석을 통해 결국 수구꼴통당의 자중지란이 있기 전에는 절대로 극복하기 어렵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역시 딱 그렇게 마감했네요.



세상을 10년 전으로 한방에 바꿔버린 현 정권에 대한 심판도 중요하지만, FTA 이후 맞게 될 대한민국의 앞날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중요한 시점에서 그들의 프레임에 갖혀 결국 스스로 노예의 길을 선택한 너무도 안타까운 역사의 순간이네요.



나라 팔아먹은 김종훈 매국노를 이젠 국회의원으로 텔레비젼에서 보게 되는 서글픈 현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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宣) 게임 끝 - 고정표 1천만의 힘을 보라.



~ 게임은 끝났다.



아직은 살만한 모양이다. ㅎㅎ.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대강 출구조사 ± 10 을 한다고 하더라도 게임은 끝났다고 봐야 한다.



참 희안하고 이해가 안 되는 나라 임에는 틀림없다. 늘 말했지만 변화를 바라지 말라고 무지 말했다.



역시 기대를 버리지 않고 고정표 1 천만이 결정적인 순간에 힘을 발휘하고 말았다. ㅎㅎ.



변화가 가능하고 변화할 힘이 남아 있었다면 이런 괴상한 시대 자체가 오지를 않았을 것이다.



역시 대단한 대한민국 백성이라는 표현 외에는 달리 뭐라 할 말이 없다.



더 살아야 할 이유와 존재가치가 있는지 묻고 싶다.



97 년 외환위기 이후에 치뤄진 대선.



00 년 외환위기 회복기에 치뤄진 총선.



04 년 탄핵정국 이후에 치뤄진 총선에서 보여준 고정표 1 천만의 파워를 오늘 다시 실감한다.



고맙다. 진짜 눈물나게 고맙다.



고정표 1 천만이 바뀌지 않는 한 대한민국의 변화는 없다.



하긴 앞으로 변화해도 별 의미조차도 없겠지만 말이다.



살아서 지옥을 맛보니 저승이 두렵지 않구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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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원 2012-04-11 23:27:08
답글

있는 게 없는 것만도 못한 것들이 징그럽게도 많습니다.

asahe@nate.com 2012-04-11 23:28:15
답글

근데 왜 맨날 결과를 놓고 민심이라고 하는거야...이건 민심이 아냐...너희들이 눈과 귀를 막아버리고 못보고 못듣게 해서 그런거지.....아 씨볼 욕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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