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냄비를 말함은,,,
하나의 결과에 일희일비하고 진득하게 멀리보지 못함을 말하는것일지도..
진정한 팀원들은 경기결과가 어찌 나와도 껴안습니다.
글쎄요?
저는 이번 선거가 시사하는바가 큽니다.
수도권을 크게 점유했다는 의미... 부산의 변화...
강원 충청지역 틈새의 새누리당의 침투..
이번 선거는 팽팽한 대결구도를 만들었다는것으로도 족하다고 봅니다.
기뻐하고 힘을 내고 같이 변화할 생각을 해야합니다.
저는 족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지나쳐서 12라운드 혹은 9회말에 역전될 가능성이 있는게 정치인지라...
저는 그냥 열심히 잘했다고 박수 칠렵니다.
오늘 밤 저는 그렇습니다.
때론 우리가 우리를 증오하는 사람들과 매우 닮았다는것을 증명하지 않는 방법은 서로 아껴주고 박수쳐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 안해보셨는지요..
차 몇잔 준비하고 주변 이웃들과 오디오 음악회를 열어 보는것...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경기가 끝나면 '너희들이 선수였지?'를 말하며 분노하기보다...'나도 팀원이다'라고
생각하는 자세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좋은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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