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 아들은 외제차 끌고왔고
저는 10만원짜리 삼천리 생활로드 자전거 끌고 갔는데...
저를 한참 뚫어져라 처다보더라구요...
아마 제가 추측하기로는, 자유로운 제가 부러웠을지도 모릅니다.
아마 저만의 생각일까요?? 그분 좀 표정이 어두워 보이던데요..
좀 친하면, 저기 법륜스님좀 추천해 드리고 싶더라고요..
영이 맑아보여요~~로 접근해서..
그 부회장 아들 엄마를 보니까, 정말 티비 연속극에 나오는
회장 부인이랑 정말 똑같더라구요, 말 하는거나 성격이나..ㄷㄷㄷ
어휴 무서워~~ 자기 주변 사람들을 다 종취급 하는..뭐 그런 ..
성형수술한거랑 보톡스 맞은거 다 흘러내리는
그런 얼굴인데...음...눈빛은 쨍쨍, 말도 찬바람 쌩쌩...
돈만 쫌 있으면 제가 훨씬 편하고 좋은인생인데..
돈이...음..
예전에, 회사 사장님이 서울대 출신이라
같은 서울대 출신이던 모 대기업 CEO분과, 서울 호텔에서
설렁탕 먹은 이후로, 가장 권력자를 만난것 같습니다.
아참 또 있어요, 사성장군 출신 장관님의 부인분이
동네 할머니 셨는데, 자기집 컴퓨터 10년전에 비싸게 주고 산거라고
저에게 그걸 가져다 주시면서, 잘쓰라고 하던 기억도 납니다.
아참 연예계에선, 작곡가 조은파씨의 동생이 저희 삼촌 친구입니다.
그리고 가수 이선희씨도, 어릴적에 경기도 성남시에서 어머니가
다니던 절집 딸레미구요... 흠또 유명한 사람 누굴 알더라???
아 또있다, 어릴적에 조영남씨의 누나가, 동네 아는 아주머니셨는데
그래서 그 아주머니 댁에 가면, 노루라는 강아지가 잇었습니다.
저희집이 그때 잘 못살아서, ㅋㅋ 저희집이 조영남씨 집에 들어가서
가정부 하고, 살면 어떠냐고, 그 아주머니께 제의받고 어머니가 거절하셨다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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