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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실질적으로는 발표된 것보다 더 투표율이 더 높다는 것이고, 걱정할 필요가 더 줄어든다는 얘기가 아닌가요?

그렇지는 않다네요 <br />
새로 편입된 투표자가 220만명가량된답니다 <br />
그리고 재외국민은 12만명 가운데 40%가 투표 했으니 .. <br />
약 7만명이 기권 한걸로 보면.. <br />
전체 투표자 수에서 7만명을 빼고 계산하면 정확한 투표율 추계가 가능하겠지요 <br />

그렇군요. 그런데 혹시 어떻게 220만명가량이나 새로 편입되었는지 아시나요?

예 제 판단은 그렇습니다. 적어도 최종투표율은 약 3.5% 정도 높게 봐야 18대 총선과 정확한 비교가 아닐까요? 시간대로 발표하는 투표율에 '재외국민분'이 어떻게 반영 되는지가 저도 궁금합니다.

재외국민분은 첨부터 반영됩니다<br />

220만명은 4년동안 새로 19세를 넘긴 연령층이 포함된거죠<br />
올해 19세에서 23세까지가 이에 해당.. <br />

"19대 총선 재외국민 투표가 45.7%의 투표율로 마감됐다. 전체 재외선거 대상자 223만 3193명 대비 실투표율은 2.5%여서 재외선거의 실효성 문제를 남겼다. <br />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6일간 107개국 158개 공관별로 재외국민 투표를 실시한 결과 12만 3571명의 선거인 등록자 가운데 5만 645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br />
<br />
총 선거인수에 '전체 재외선거 대상자'가 포함되

흥섭님..재외국민이 12만명은 아니구요...이럴수는 있습니다. 220만 재외국민중(유권자) 12만명만<br />
투표에 참여 한다고 등록 했고, 그중 약 55,000명이 실제 투표에 참여했다...그러면 약 46% 의 튜표율이니<br />
전체에 큰 변수는 아닐 수도 있겠네요.

세은님과 재현님 말씀이 맞다면 크게 안도가 되네요^^

제가 착각을 했습니다. 재외선거 대상자가 220만 정도인 것은 맞고요,<br />
그중 12만명 정도가 "나 투표 하겠습니다." 라고 등록을 했군요.<br />
그러니까 '전체유권자수'에 포함되는 숫자는 위의 심재현님께서 올리신 12만 3771명이 맞고,<br />
약 45.7%의 투표율 입니다. 병아리눈꼽만큼 하락하는 결과는 있습니다.^^<br />
아...초조합니다.

재외국인 유권자가 223만명은 맞지만 재외국민은 신고를 해야 선거인으로 잡힌답니다.<br />
12만명 신고했으니 유권자에 포함된 수도 12만명이고요.<br />
재외국인이 투표율 하락의 원인으로는 보기는 어렵습니다.

제말이 그말.. <br />
투표신청한 재외국민들이 12만 <br />
그가운데 40%만 투표.. <br />
<br />
그게 결국 투표율 0.2%하락 효과를 가져왔지요 <br />
아침에 조금 저조하게 나온 요인이 바로 그런 이유..

따라서 지금 투표율에 0.2%를 더하면 정확한 투표율이 되는 셈입니다 <br />

"총유권자수"에 "전체재외국민수"를 넣는냐...아니면 "선거등록재외국민수" 만 넣느냐에 <br />
따라 결과가 많이 다른데...4년만에 220만명의 유권자 자연증가 하는게 맞나요?

한 해 수능보는 사람이 60~70만명이니 223만명이 늘었다는건<br />
4년간 성인이 되는 사람 자연증가분 같은데요..<br />

통계발표를 안하는데 재외국민을 제외한 200만명의 증가는 새로 투표권은 받은 유권자의 증가라고 하네요.<br />
일단 17대에서 18대 유권자 증가수도 200만 정도였답니다.

김상중님,조영하님께서 답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