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일어나서 투표장으로 향했습니다.(6시40분쯤)
비도 그치고 날씨도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나꼼수 덕분인가요.
투표장에 도착하니 제법 이른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젊은분이 두분이나 보여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나이드신분들이 더 많더군요....(-.ㅡ;;)
나이드신분들도 좀 더 깨어있기를 바래보면서 소중한 두표 잘 행사하고 왔습니다.
(후보에게 한표.정당에게 한표)
그리고...
항상 투표안하는걸 무슨 특별한 자신의소신인것처럼 생각하는분들...
또는 세상이 어찌되건 투표에는 아예 관심도 없는분들...
그런분들은요~~ 그냥 좀 찌그러져라.
행동하는 양심과 세상을 바꾸고자 꼭 투표하는분들의 노력에 공짜로 얹혀서 민주주의를 누리는 너네들은
온갖 그럴듯한 반론을 이야기해도 그냥 한마디로 잡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생각이 있으면 부끄러운줄 알아야지..쯧..
그리고 투표하신분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이왕 고생하신것 조금만 더 함께 고생하셔서 오늘저녁엔 와싸다의 강OO님 말처럼 광화문에서 즐거운 파티를 열였으면 좋겠네요.
다시 한번 투표하신분들에게 무한한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P.S-
아무것도 하지않은체 권리만 주장한다면 이것만큼 무개념이 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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