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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비슷한 관점으로 보는데, 아직 권력욕은 없어 보이니... 자신도 느긋하게 볼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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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은 정말 아쉽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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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은 김용민 당선될거 같습니다. 인지도에서 밀린다는거 아니깐.. <br />
조중동부터 시작해서 찌라시들이 총공세를 펼친거죠.<br />
한 몇일은, 괜찮았는데 막판까지 끌고가는 바람에 오히려 반발표를 더 얻게 된거 같습니다. <br />
북풍의 역풍처럼요.<br /

전 이번 선거를<br />
민주당이나 진보진영의 역할, 혹은 지지도를 보고 가늠하는게 아닌..<br />
수꼴들의 반응을 보고 가늠하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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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 많은 알바, 이만큼 억지 프레임짜기, 이만큼의 박그네 활동.... <br />
모두 자기네들이 봐도... 밀린다는거 아니깐 발악을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br />
전에도 한번 썼었는데.... 밑에 판은 이미 움직여서 방향을 틀었고..<br />
그게 그렇

마지막으로 수꼴들에게 고마운건....<br />
계속 지지율 조작을 해댔다는 겁니다. <br />
아마 야당이 한참 우세라고 했다면.... 젊은 사람들 더 투표하러 안갈 겁니다. <br />
내가 안가도 이기는데 뭐.... 라고 생각하고 안 움직일 사람들까지...<br />
지금은 주변을 독려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건....<br />
계속 새누리 우세라고 (밀린다는) 방송을 내보내 주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br />

시파 안나가면 또 X 되겠는데.........라는 경각심을 계속 일깨워 준거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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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시 북풍의 역풍과 마찬가지 역활을 하게 될겁니다.

저도 김용민이 이길것으로 봅니다.<br />
저들이 발악하는 이유도 이번에 지면 하나하나 무너져가는 자신들의 미래를 보기 때문이죠.<br />
이번 총선과 대선 무조건 이겨야합니다.

안철수가 나간다고 치고, 그것도 민주통합당 쪽과 나눠가져야 하는 입장이라면 오히려 여소야대, 그리고 자기가 되었을 때 여대야소가 되는 게 좋지 않을까요? 일단 잡아먹을 동물이 무럭무럭 자라야죠.

1. 사욕이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당연히 야권연대의 승리를 바랄 것 같습니다.<br />
2. 통합진보당은 약진할 것 같습니다. 대중성이 아쉬웠던 당인지라 이번에 연대를 통해서 대중성을 상당히 확보했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유시민님이 비례대표 12번에 배치됨으로써 정당지지투표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주위에는 대부분 정당은 4번이라고 하던데요...<br />
3. 김용민이 이기고 나꼼수는 가카가 물러나는 그 날 까지

갑진님. 1번의 경우 사심을 의심하는 이유는 안철수의 스탠스가 명확하지 않고 살짝 건드린 정도만 도움을 준 것에서 유추해본 경우입니다.<br />
솔직히 대권이라면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까요? 이건 지극히 정상이라고 생각하기에 안철수를 비난하는건 전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