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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외교관 아키오 마츠무라는
후쿠시마 핵 발전소의 재난이 궁극적으로
지구의 모든 생명을 절멸시킬 수 있는 사건으로 변할지 모른다고 경고하고 있다.
일본의 스위스 주재 전 대사였던 미츠헤이 무라타는 2012년 3월 22일, 중의원 예결산 위원회의 청문회에서
"후쿠시마 발전소 제4호기(반응로)의 온전치 못한 건물이 붕괴되면,
6개 반응로 모두가 기능중지 될 것이며,
제 4호기로부터 50미터 떨어진 곳에 있으며,
6375개의 연료봉이 저장된 사용후 연료저장소도 피해를 입을 것이다"라고 경고하였다.
마츠무라는 이 사실을 미 에너지부의 국가안보 및 환경 차관보 겸 정책 자문관이었던 로버트 알바레즈에 알렸다.
알바레즈는
"체르노빌 사고에서 방출된 세슘 137의 양보다
거의 85배에 달하는 방사능이
후쿠시마의 사용후 핵 연료봉에 저장되어 있다"고 말한다.
만약 이 연료봉의 방사능이 바깥으로 누출된다면
"세계의 환경과 인류의 문명자체를 파괴할 것이다"
마츠무라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일본과 전세계의 운명이 제4호기에 달려 있다는 것은
전혀 과장이 아닙니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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