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타사이트에서 CCTV 동영상을 봤습니다.
흔히들, 엄마와 다니는 아이가 투정아닌 투정 부린다고
주차장(꼭 주차장이 아니어도 길거리에)에 홀로 두고
걸어가는 걸 많이 봐왔는데, 그 상황이었습니다.
차들로 주차된 코너쪽에 쭈그리고 앉아 있던 아이와
멀리 떨어져 응시하던 엄마...
그 순간 RV차가 코너를 돌면서 앉아 있던 아이를 못봤습니다.
차마 뒤의 상황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잘잘못을 떠나 평생 가슴에 멍을 지고 살아야 하는 상황이
순식간에 벌어진 장면이었습니다.
아침 출근길,,평소 아파트 주차장에서의 운전 습관을 생각합니다.
주차장에서는 악셀을 밟지 않는 습관이지만,
더 조심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와싸다분들도 안전운전 하세요.
P.S : 4월11일, 내일은 무조건 투표 하는 날!!!!
P.S : 대천 외가에 친척 모임이 있어 지나 주말 갔다 왔는데,,,,
박그네에 대한 어르신들의 믿음은 너무나 확고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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