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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바로는 지방교회가 가장 좋았습니다.<br />
신도들에게서 순수함이 느껴졌습니다.

성당 가세요 불교신자인 저도 성당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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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니다.

악한 생각 많이 하고, 스스로 스트레스 만들어서 고통 겪는 사람들일수록 <br />
지도자가 아픈 곳 건드려주고 질책하면 가슴을 쥐어 뜯으면서 자책하거나 카타르시스 느낄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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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순복음은 정신적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의지할 만한 곳 같습니다. <br />
마약같은 곳인가 보네요

"거룩한빛 광성교회" 예전에 그렇게 열심히 다니던 교회를 10년동안 안다니다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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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다시 다니게 해준 교회입니다. 충분히 간을 보신후 다니시면 됩니다...

제 여친이 요즘 저더러 교회 좀 다니라고 합니다. 그러면 좀 착해질 것 같다면서요, ㅋㅋ<br />
그러는 자기는 일요일에 애들만 교회에 밀어넣고 쉬다 오면서,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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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괴상한 곳에 다니면서 중독되느니 차라리 성당에 갈 생각은 있다고 하니, 그렇게라도 하라고 하네요<br />
근데 어디서 들었는지 성당은 중간에 마리아가 막고 있어서 덜 영험하다고 하네요<br />
이거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br />
아니면

일산의 동녁교회 추천 합니다<br />
감리교 소속이고 비록 작지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라 생각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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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랑의교회에 출석하다 명동향린교회로 옮겼습니다<br />
제가 사는 곳이 일산이면 동녁교회로 출석 했을텐데요...

부산에도 그런 곳 있다면 일단 세상공부 차원에서라도 다니고 싶습니다

성당에서 결혼식하는데 참석해보면, 정말 경건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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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저래야한다 싶었습니다.

황준승님 부산의 애빈교회(김홍술목사) 추천 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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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교회와는 좀 차원이 다릅니다 일단 한번 출석해 보세요<br />

강인권님 혹 울산에도 일반교회와 차원이 다른 교회?^^ 아시는지요?<br />
대형교회 다니다가 두달전 어처구니 없는 일을 겪은후 교회옮기려고 찾고있는중 입니다.

일산 거룩한빛 광성교회 추천합니다. 정성진 목사. <br />
교회개혁과 교회가 가야 할 본 뜻을 따르고자 하는 목사입니다.

예, 강인권님 감사합니다

네..감사합니다...이번주말에 한번 가보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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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나쁜곳은 아닌데...일단 반감부터 생기니...^^:

일산에서 자유로 타고 나와 합정동까지 오시는 데에 부담이 없다면<br />
한국 기독교 선교 100주년기념교회 추천드립니다.

황준승님 가톨릭에서는 마리아를 신으로 모시거나 신격화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낳고 기르신 훌륭한 어머니로(한 인간으로) 공경하는 것입니다.<br />
훌륭한 위인이나 존경할만한 선조들을 받들듯이, 받들어 모시고 존경하는 태도를 보이는거죠.<br />
마리아가 중간에 막고 있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예수님께로 쉽게 다가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고나 할까요.

저도 어릴 때 성당을 다녔었는데... 그게 익숙해서 인지 성당의 분위기를 더 좋아합니다.<br />
좀더 경건하고 종교같은 의식이 있어서 좋은데..요즘 교회는 너무 친목단체 같은 분위기라서<br />
종교로서의 의미가 많이 퇴색된거 같아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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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마눌님이 성당 가는걸 별로 안내켜 해서...제가 교회로 가기로 했습니다.<br />

같은 주님인데 성당은 안된다라는 개신교인들의 논리는 이해가 안됩니다.

김인구님, 그렇죠. <br />
다시 생각해보니 마눌이 저한테 했던 말은, 개신교는 예수에게 다이렉트로 다가갈 수 있는데 <br />
천주교는 마리아를 거쳐서 가야하기 때문에 더 쉽게 다가가기 힘들다고 말 했던 것 같습니다 <br />
막고 있다고 하진 않았네요 <br />
자기도 20년이나 성당 다녔으면서... ㅎㅎ

신광성님 울산의 새생명교회(한기양목사) 추천 합니다<br />
http://www.unl.or.k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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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장로회 소속이고 기장 평화통일 위원장을 맡고 계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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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부산 애빈교회에 비하면 무난한 교회(?) 입니다<br />
제법 규모도 있구요 다만 일반 대형교회랑은 차별된다고 봅니다

가장 좋은 경우는 사모님되실분을 무신론자로 만드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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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살고 집안도 사는 길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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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상식이 통하는 가정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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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들중에 성공케이스가 꽤 됩니다.

와이프 될 분..이라 하시니, 나이가 젊으시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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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호님 말씀처럼 합정동 외국인 선교사 묘지 안에 있는 100주년 기념 교회 추천드립니다..이재철 목사님이신데, 제가 들어본 설교(..원래 딴 생각하며 다른 동네로 정신 나갔다 오는것 전문..;;)중에서 가장 간명하면서도 임팩트가 있더군요..교인들도 젊은이들이 매우 많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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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이라면 너무 급속도로 신자들이 늘어서 공간이 협소하다는거..

기독교의 역사를 쭈욱 훑어 주면서 그들이 저질러 온길을 시시때때로 임팩트있게 설명해 주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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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에 아홉은 발길을 끊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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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세계사 공부를 틈나는대로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일산에도 교회들이 참 많습니다. 어떤 교회가 좋다라고 추천드리는게 조심스럽습니다만<br />
유지훈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호수공원의 벧엘교회와 정발산도서관 앞 산성교회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br />
처음이 좀 어려우시겠지만 들어보시고 다른 교회들도 설교와 분위기를 보시고 결정하시면 되겠지요^^

저는 가끔 잠자리에서 예수는 지구에 파견된 외계인 일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합니다 <br />
우리 인간은 외계인이 DNA라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애완동물일지도 모른다는 말도 하고요 <br />
절대자가 여호와이든 외계인이든 그건 우리 사람들이 잘 모르면서 하는 말이고, <br />
실제로는 둘 다 같은 존재라면 어떨까 하는 얘기도 하죠<br />
그러니까 제 말에 부정은 안하더군요, ㅎㅎ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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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일

호수공원 앞 벧엘교회 추천합니다.<br />
처음이신 분들에게 부담없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