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 전 오늘, 1975년 4월 9일은
인혁당 사건으로 8명이 사법살인 당한 날입니다.
2002년 의문사진상규명위는 이 사건이 중앙정보부의 조작이었다고 발표했으며,
2007년 1월 법원은 인혁당 사건의 재심에서 무죄를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37년 후 오늘,
독재자 애비의 강탈장물유산으로 호의호식 부귀영화와 권세를 세습한
그 머리통의 딸이 사과 한 마디 없이 눈 부라리며 뻔뻔스럽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 애비의 만행을 보면서 자라서 '교육이 마비'되어서 그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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