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끔 뵙는 분이
원래 1Ds Mark III에 200mm 대포를 주로 쓰시는데
지난주에 5D Mark III를 서브로 사셨더라고요.
주말에 가지고 나오셨습니다. 아빠백통을 물리셔서요.
(요즘 빛샘 문제로 말이 조금 있기는 하더군요.)
그런데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
그냥 막 찍어도 너무(?) 잘 나와 문제랍니다.
사진 찍는 재미가 없다고 저에게 한탄을 하시네요.
옆에서 보니 그냥 액정으로만 봐도 사진이 예술입니다.
계조 뭉개지고 뭐 이런 것 없습니다.
엄청난 프로세싱 기술인가 봅니다.
그냥 마구 잘 나옵니다...
구경이라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을 하며
옆에서 감탄만 했습니다.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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