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에 제 골방오디오이군요. 살포시 추억에 잠깁니다. 감마 소리 참 좋았었는데...
저 감마는 지금은 어느 집에 묻혀 있는지... 저 감마는 곡면형 델타에서 업그레이드 한겁니다.
그래서, 저 유닛들은 카시오페아 설립 초기 2호기인지 3호기인지 하는 물건입니다. 역사가 꽤 돼죠.
에이징이 하도 잘되어 다른 놈들과 소리 차이 꽤 났던 놈입니다. 지금은 없습니다....
언젠간 만나게 될지, 어느 집에서 운명을 다한건지, ... 오디오는 추억이라는 지극히 감정적인 부분과도
닿아있다는거 알고들 계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