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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도 같은 교회의 권사에게 사기당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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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자 15%이상 주는 사업은 절대 없다고 그렇게 말렸건만.

그러게요. 저도 항상 그게 마음이 아파요.<br />
왜 안될까요....<br />
매주 교회에가서 예배드리고...말씀듣고 하는데 왜 그게 안될까요.<br />
나쁜 사람들 많아요. 그분들만 보게되면 당장 신앙생활 그만두고 싶지요.

하느님은 관대하시니...에지간한건 봐 주시겠죠?

주변에 장사할려고 교회가는 사람도 많더군여,,<br />
좀 친해지면 아무래도 같은 교인거 구매하게끔 분위기를 만들죠,,<br />
애초에 종교적 신념같은건 없습니다..

진솔한 믿음으로 교회출석하시는 분들이 과연 몇 분이나 있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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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속으로 들어가 보면 시스템은 현실 세계와 똑같습니다.<br />
오직 사용하는 언어와 명칭만 다른 뿐이죠.

목사는 사장. 장로는 이사. 집사는 영업부 과장. 성도는 영업사원.

집사람한테 사기 친 집사 아들은 목사님이 되겠다고 신학교에 간다고 하더라구요?<br />
2대에 걸쳐 장사를 할려고 하는 건지 정말 종교적 신념을 가진 목사님이 되려고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요?

인간의 이중적인 면모죠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br />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고 하셨는데 요즘은 세상의 빚과 독약이 되는것 같습니다.

교회, 목사를 꼭 거칠 필요 없이, 혼자 방에서 성경 읽는게 더 나을거 같습니다.<br />
저는 나이롱이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절에 관광목적 이외에는 안갑니다. ㄷㄷㄷ

종교는 궁극적으로 타락합니다. 역사가 말해주고있죠^^

직장 다닐 때 월급쟁이 사장이 있었는데 화곡동 모교회 장로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겠지만, 완전 야뉴스 입니다. 온갖 비리... 정말로 역겨운 인간이었는데, 생긴 것은 멀쩡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엄청나게 호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장로, 집사, 권사 모든 직급의 개신교 신자 한마디로 영 아니었습니다...

병원에는 환작가 가듯 교회에는 죄를지은 사람이 가는 게 틀린건 아닙니다 만<br />
자기 욕심을 채우려 항상 죄를 짓고 살다 <br />
잠시 교회에서 회개하면 된다는 식은 곤란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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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더욱 곤란한건 <br />
교회가 그것을 부추기고 있다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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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짓을 해도 용서해 줄테니<br />
죄를 짓든 남을 괴롭히든 돈만 많이 벌아라.<br />
다 용서해 줄께.<br />
대

이명박도 말이죠 교회다녀요..알만하죠??

교회를 다닌다고 모든 사람이 거듭난다면 이 나라 아니 세상이 이리 어지럽지는 않겠지요,<br />
진실하게 예수님을 믿는자와 교회 아니 예수님을 이용하려하는 자의 전쟁인것입니다<br />
종교를 믿는다고 다믿지 마세요,모두가 인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