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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함돠~~ 8살 아들에 대해 자문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4-09 09:33:28
추천수 1
조회수   883

제목

도배함돠~~ 8살 아들에 대해 자문을..

글쓴이

백경훈 [가입일자 : 2003-02-08]
내용
8살 아들 때문에 요즘 고민중임다.



첫째 애가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제어가 아니댐다..

그렇다고 아주 과격해 지거나 그런것은 아니지만 뭘 발로 툭 찬다거나

던진다거나 ㅡ.ㅡ;; 잘 타일러도 그때뿐..



둘째 염세적임다??

뭘 못하게 강력하게 제어를 하는것은 아닙니다만 하고 싶은것 못하게 하면

포기를 하면서 내뱉는 말이

이세상이 싫댑니다. ㅡㅡ;;

이 아파트가 싫고, 이세상이 싫고, 이나라가 싫고, 이지구가 싫고, 심지어는 이 우주가 싫댑니다.



셋째 들떠있는 상태에서 마인드 컨트롤이 가끔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뭐 이것은 애들이니까 더 지켜봐야 할 상황인 것 같구요



행동이나 좋아 하는 것들은 분명 8살 초딩 남자아이 인데..흠..



아이는 부모를 보고 배운다고 하는데



난 과격해 지거나 ㅤㄴㅛㅁ세적이지 않고 긍적적인 사고방식을 갖으려고 노력을 하는데 말임다.



그리고 아들넘이 그린 그림을 본 미술 전공한 누나가(아이들 그림에 대한 심리학에 관심이 있는 누나임)



아들넘이 대립을 뜻한다고,, 누구와 대립인지

학교 선생님과 대립도 있는것 같다능..





애정 표현도 많이 하는 딸같은 아들이었는뒈..ㅠㅠ



아이들 키워보신 을쉰들 한수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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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규 2012-04-09 09:37:04
답글

우와.... 아가가 셋이나 있으시군요!! 부럽습니다 ^^

신필기 2012-04-09 09:38:00
답글

ㄴ 장규님 바보!!!

이지강 2012-04-09 09:40:14
답글

저도 잠깐 셋인줄 알았음 ㅋㅋ

안성근 2012-04-09 09:44:16
답글

아주 정상적입니다. ^^

김대원 2012-04-09 09:49:11
답글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출연 어떨까요?

염일진 2012-04-09 09:49:36
답글

혹시 아드님이 몰래 와싸다에 들어 와서 <br />
을쉰들의 행태를 보고 배운건 아닌가 싶네요......ㅎㅎ

김승수 2012-04-09 09:56:52
답글

다시 읽어보난 아둘 한 개네요 ㅋ.. 걱정하지 맙서 아이들 자라면서 수시로 변함돠 ^^

신광종 2012-04-09 10:02:32
답글

걱정 않하셔도 될듯...<br />
8살에 모든 마인드컨트럴이 된다면 그건 아이가 아니고 성인인돠..<br />
어른인 나도 가끔은 통제가 않됩니다..ㅠ

김장규 2012-04-09 10:04:02
답글

ㅠ,.ㅠ 다행히 저만 셋인줄 안게 아니군요 ㅠ,.ㅠ

임대혁 2012-04-09 10:06:06
답글

혹...아이가 자기 나이에 맞지 않는 매체에 너무 많이 노출 되어 있는게 아닌지 확인해 보시면 어떨가요...어떤 부모는 아이가 자기 나이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는게 똑똑해서 그런다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황준승 2012-04-09 10:13:29
답글

저는 두명 까지 생각하다 셋째에서 깨달았는데,, 장규님은 끝까지 세명인 줄 알았나 봐요, ㅋㅋㅋ

황준승 2012-04-09 10:14:57
답글

염세적인 말을 하는 건 부모가 어느정도 조절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br />
수시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긍정적인 말들을 해주면 좀 나아지겠죠<br />
자꾸 염세적인 생각을 하면 바보가 된다고 살짝 겁도 줘 보고요, ㅎㅎ

김장규 2012-04-09 10:14:57
답글

"첫째 애가" 여기서부터..<br />
<br />
아 큰애 이야기구나..<br />
<br />
"둘째 이뇨석이" <br />
<br />
아 둘째구나 ㅠ,.ㅠ<br />
<br />
셋재는. 그냥 막내구나 ㅠ,.ㅠ~~~<br />
<br />
이렇게 생각했어요 ㅠㅠ

이상준 2012-04-09 10:15:19
답글

손주 이야기를 아들처럼 하시니 헤깔립뉘다 =_=;;;

백경훈 2012-04-09 10:16:14
답글

우씽 세째까장 맹글기에는 부족한 증력임돠~~ ㅡㅡ;;<br />

백경훈 2012-04-09 10:19:24
답글

대혁님 울 아이가 똑똑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br />
TV라는 매체에 많이 노출은 되어 있습니다만, 시사,정치,다큐 같은것에 절대로 관심 없습니다.<br />
적을 때료 부시는 액숀 만화를 좋아 하는것 도 아닙니다.<br />
톰과제리나 미키마우스, 라마 같은것 좋아함돠..<br />
ㅡㅡ;;<br />

우용상 2012-04-09 10:21:03
답글

손주 이야기를 아들처럼 하시니 헤깔립뉘다 =_=;;; ver.2<br />
<br />
이토록 손주를 지극정성으로 대하시니 복받으실겁니다. =3=3=33

이기훈 2012-04-09 10:43:17
답글

좋아하는 걸 찾아서 같이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아님 같이 여행을 다니신다던가... 저는 8살 딸이 있는데 너무 소극적이라 걱정입니다.ㅜㅜ

백경훈 2012-04-09 20:26:52
답글

뇽상을쉰.. 저는 아직 싱싱함다...<br />
<br />
저의 성능측정을? 몸소 체험해 보시기 바람돠;.. 언제 함 뵙지용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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