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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씨...일부복사했으니 읽고 논평좀 해줘봐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4-07 19:12:32
추천수 1
조회수   847

제목

김태영씨...일부복사했으니 읽고 논평좀 해줘봐요

글쓴이

김성규 [가입일자 : 2002-01-24]
내용
하태경 새누리당 부산 해운대기장을 후보는 열린북한방송 대표 시절인 지난 2008년 5월 8일 반북 매체인 데일리NK에 기고한 글에서 “일제 치하의 조선사회는 그 이전 이씨 왕조의 조선시대에 비해서 경제 성장, 치안, 교육 등에서 큰 진보가 있었다”며 “시간이 흐르면서 중국의 조선족처럼 자기 민족은 조선인이지만 조국은 일본 대제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갔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 후보는 이어 “일제시대에 태어난 사람들은 대개 자신의 조국이 일본이라는 데 대해 별 의심이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1930년대 후반으로 갈수록 조선인들이 일본은 자신의 조국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아주 높아졌다”며 “독립운동을 했던 이광수, 최남선, 최린 등이 독립을 포기하고 자치 노선을 걷게 되는 것도 한 증거”라고 주장했다.



하 후보는 이들이 황국 신민으로 살아가되, 조선 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방향으로 조선인의 진로를 선택했다며 친일반민족 행위자들의 삶을 정당화했다.



하 후보는 특히 일제시대 이광수, 최남선, 최린 등 해방직후 반민특위에서 이미 친일파로 분류됐던 인사들을 두고도 난데없이 달라이라마의 노선에 빗대 “달라이 라마가 중국에 강점된 지 28년만에 독립에서 자치 노선으로 돌아선 것처럼 이광수, 최남선 등도 1895년 을사조약부터 치면 약 40년, 1910년 한일합방 때부터 치면 약 30년만에 독립에서 자치 노선으로 전환한 것”이라고 해명해줬다.

그러면서 하 후보는 “이런 정황으로 볼 때 일제시대 우리 조상들은 적어도 1930년대 후반이 되면 대부분 자신의 조국을 일본으로 생각했을 가능성은 아주 높았다고 볼 수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일제강점이 극에 달했던 1930년 대 중후반 친일인사들이 조선인의 전쟁 동원을 독려했던 것에 대해서도 하 후보는 “일제시대 조선 사람들도 민족은 조선족이지만 조국은 일본이었다면 조국이 참가하는 전쟁에 조국을 응원하는 것은 정상참작의 사유가 되지 않을까”라고 정당화했다. 제국주의 전쟁터에 동족을 내몬 행위를 정상참작해줘야 한다는 주장이다.



하 후보는 일제시대 때 고위직에 있던 인사들에 대해서도 “고위직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친일파라고 단죄하는 것도 적절하지 못하다”라며 “현재 북한 통치기구의 일원이었다고 해서 친북파로 단죄할 수 없듯이 일제 식민통치기구의 일원이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친일파로 단죄하는 것은 바람직한 기준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일본 천황을 찬양하고, 일본 전쟁을 미화, 선전한 문화예술인들까지 친일파로 분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생각이라고 하 후보는 역설했다.











양준영님께서 2012-04-07 17:54:56에 쓰신 내용입니다

: 부산의 개.......

: 보시면 어디에서 굴러먹다온 한국인을 사칭한 쪽바리냐고 물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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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문종 2012-04-07 19:44:33
답글

태영님은 퇴근 했을것 같은데요? <br />
월요일되야 출근하지 않을까요?<br />
아,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휴일 특근수당받고 긍무 하실려나? ㅋㅋ

김정선 2012-04-08 02:44:38
답글

따불입니다. 하늘이 두쪽나도 출근 합니다.

김동수 2012-04-08 06:52:12
답글

태영 여기 몇 안남은 인물 중 하나... 훈처리와 함께.... 대화를 시도하지 마세요. 시간낭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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