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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갯수가 많아지면 음압이높아집니다.앰프출력으로 1db를올리려면 앰프2배의출력이 필요하지만 유닛수가한개 늘어날때마다 음압은 팍팍 올라갑니다. 대신 깔끔한 음색은 어렵습니다.똑같은 유닛이 여러개 들어갈때는 전부 브릿지 즉 병렬로 들어가기때문에
음질에는 효과가없지요. 그래서 어정쩡한 톨보이보다.똘똘한 북셀프가 깔끔한 음색을 보여줌니다.반면에 미드우퍼 다발은 다이나믹에 짱입니다.마지막으로 트위터는 1개이상 불필요하다봅니다.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요.트위터 여러개는 고음이 너무 쏠수도있습니다.
이상 카오디오 멀티앰핑 주특기로하던 버릇으로으로 조금 주절거렸습니다.
22L을 사용하는데 12L 21L보다 우퍼 하나가 더 있음으로서 베이스는 물론이지만 그 외 중역, 저역이 모두 특성이 개선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 생각엔 유닛 하나가 하던 일을 둘이 나눠 가짐으로써 소리가 숨통이 트인다고 할까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유닛갯수가 많은 스피커는 안좋다는 소리를 들었거든요.근거 없는 얘기입니다. 설계 상의 접근 방식의 차이일 뿐 스피커의 우열을 가릴 수 있는 특징은 아닙니다. 물론 풀레인지 스피커와 특성 사이의 차이는 존재하고 사람에 따라 선호가 분명히 갈리는 편이긴합니다.
원포인트 이론에서 벗어나니 깔끔한 울림이 어렵겠지요. 위상문제도 그렇고...물론 이걸 극복하는 게 기술이겠지만...대신 다이나믹한 '오디오적 쾌감'이 있겠지요. 아참..2웨이냐 3/4웨이냐의 문제가 아니고 2웨이 3스피커 4스피커 머 그런 야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