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말해야할까



다른 스피커가 눈에 들어온다고



언제나 나만을 위해



나를 아껴준 네녀석에게



충격이 클거야



내게 실망을 하며



배신감도 느끼겠지



하지만 내맘이



이미 변해버린건



나도 잘몰라



내가 왜이러는지



몰라 알수가 없어



그렇게 내귀를 즐겁게 해줬는데



왜 내가 흔들리는지



네 녀석이 싫어진것도 아닌데



정말 난 몰라 알수가 없어



도대체 소리가 어떤거길래



나만을 아껴주었던 네 녀석을



왜 내가 떠나는건지 나도 모르겠어~



너무나 할말이 없어



그저 내 귀를 미워하라했지



어쩌면 나같은 사람 빨리 잊고 새주인 찾는게 날거라며



하지만 네녀석은 나의 귀를 맴돌며 행복하라고 말했지



부족한 자신을 이해해달라면서



매력이 없는 자신의 탓이라며



몰라 알수가 없어



그렇게 내귀를 즐겁게 해줬는데



왜 내가 흔들리는지



네 녀석이 싫어진것도 아닌데



정말 난 몰라 알수가 없어



도대체 음악이 어떤거길래



나만을 아껴주었던



네녀석을 왜 내가 떠나는건지



나도 모르겠어



















아.........쿼드 팔아버리고 패러다임 스튜디오 들어보고싶다......

몰라.....그냥.....



엄정화의 "몰라"를 약간 수정해봤습니다.

지금 딱 내 마음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