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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해도 싸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4-06 17:32:37
추천수 6
조회수   1,804

제목

"당해도 싸다"

글쓴이

최봉환 [가입일자 : 2009-06-07]
내용
요 몇일 김용민의 옛날 발언 가지고 말이 많군요.



비유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성매매도 하는 조폭이 딸이 하나 있습니다.



딸이 납치 당해서 성폭행 당하고 죽었습니다.



이런 사건을 보면서 일반인이라면



보통 "당해도 싸다"라던가 "지가 당해봐야 정신차리지"라고 합니다.



이말이나, "조폭딸은 성폭행당하고 죽어도 싸다", "조폭딸이 성폭행당하고 죽어봐야 정신차린다"나.. 표현만 다르지 다른 말인지요?



미군의 관타나모 사건때, 그걸 묵과한 라이스 국방장관이랑, 저 조폭이 그렇게 많이 다른 입장인지요?



그당시 우리가 겉으로는 말 안해도 속으로 한번쯤은 미국애들도 당해봐야 그 고통을 알거다 라고 생각 해본사람들이나, 그걸 조금더 명확하게 입밖으로 낸 김용민이나

그게 그렇게 차이가 큽니까? 여성인권을 비하하거나, 나쁜의도의 말이었다고 말할수 있는 건지요?



그리고, 노인 비하 발언 이라고 나왔던 부분...



정동영은 노인은 투표 안해도 된다라고 비하 발언을 했었습니다만

그것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발언인듯 싶습니다.



과격한 시위하는 노인들이 못하게 하기 위해 또는 대책으로서 엘리베이터 없에서 고생시키면 되겠다.. 이거 농담이 아닌 진담으로 들리는 사람이 이상한 겁니다. 진짜로 될꺼라고 생각한것도 아닐꺼고, 답답하니 농담 삼아 웃겨보려고 한걸로 밖에 안들립니다.



"똥물보다 못한친노" 이건 그냥 글을 읽어 보시면 제목이 뜻하는 바를 아실수 있습니다. 전혀 친노에 대한 비하가 아니라 친노에 대한 애정어린 충고에 가깝습니다.

(글 : http://www.prometheus.co.kr/articles/101/20071228/20071228170100.html )



마지막으로 기독교 이야기. 이건 딴지 오늘자 기사에 보면 해설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역시나 애정어린 비판이지 비하가 아니란걸 알수 있습니다.

([논평] 막말의 진화 http://www.ddanzi.com/blog/archives/78485 )



표현의 과격성은 문제가 될수 있다고 합니다만,

그렇게 보면 누드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 이나, 과격한 시위도 다 마찮가지 문제 입니다. 개인의 표현의 자유를 추구하는 진보라면 문제를 삼을지 아니면 인정할지 기준은 그 의도와 영향력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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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e24@naver.com 2012-04-06 17:38:07
답글

사람에게는 품격이라는것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게 생각할려고 해도 <br />
<br />
구역질이 나더군요. 김용민이라는 사람 자체가 저질입니다..<br />

mikegkim@dreamwiz.com 2012-04-06 17:41:18
답글

똑같이 품격이 없어도.,<br />
남의 것에 손대가면 찌질거리는 것들보다는 낫습니다.,<br />
<br />
최소한 우리것은 지키자는 이야기를 하고 아직은 우리것에 손대가며 찝적거리지는 않으니 말입니다.,<br />
<br />
품격없는 것들로 따지자면 왜누리당 것들이 시정잡배만도 못하지요.,

신필기 2012-04-06 17:42:04
답글

ㄴ 홍기님 MB에 대한 평판도 듣고 싶습니다.

최성민 2012-04-06 17:46:50
답글

김홍기씨.... 당신이 더 구역질 날거 같네요...

vine24@naver.com 2012-04-06 17:50:58
답글

신필기님 <br />
<br />
품위는 고사하고 인격적으로 문제있는사람을 뽑으니까..<br />
4년내내 부끄럽지 않습니까?<br />
외국정상들 만나는 뉴스 나올때마다 고개를 못듭니다.

mikegkim@dreamwiz.com 2012-04-06 17:53:25
답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전말을 다 아시는 지 궁금하기는 합니다만... ...<br />
<br />
뭔 말씀을 하시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br />
김용민이 공직에 있으며 그런 이야기를 한것도 아니고, 외국나가서 정상을 만나 그런 것도 아닙니다만.,<br />
과거에 인터넷 방송에서 관타나모 기지에서 벌어지는 성폭행을 보고 한말이 앞뒤 잘리우고 돌아다니는 것 보시면서도 이렇게 말씀 하실 수 있으신지... ...

최봉환 2012-04-06 17:57:09
답글

김용민이 품격은 없었습니다만<br />
나이 30에 품격이 얼마나 있어야 합니까?<br />
그리고 그는 품격은 없어도 인격은 있습니다.<br />
그게 결정적인 차이입니다. 비교할걸 해야지요.

vine24@naver.com 2012-04-06 17:57:41
답글

최성민님/ <br />
<br />
유튜브에 올라가 있는 김용민 동영상 가족들과 함께 들으실 수 있겠습니까?<br />
<br />

문진만 2012-04-06 17:59:32
답글

막말 조금 한 것이 막장짓 4년 내내 한 새퀴들하고 비교가 됩니까....<br />
<br />
막말 가지고 머라하는 사람들.. 막장짓 두 눈뜨고 4년 내내 걍 쳐다보고있는 것은 부끄럽지 않은지 입 닥치라고 하세요..... <br />
<br />
막장개뻘 매국짓거리의 인격? >>>>>>>>>>>>>>>>>>>>>>>>>>>>>>>>>>>>>> 막말의 인격?<br />
<br />
이거 뭐 비교가 됩니까? 막말은 4년간 개뻘짓에 비

최봉환 2012-04-06 18:03:53
답글

그걸 왜 가족하고 같이 봅니까?<br />
마치 성인영화를 가족같이 시청할수 있냐는 질문과 같은 바보같은 질문입니다.

문진만 2012-04-06 18:06:44
답글

뭐 좀 말이 안되는 소립니다마는....<br />
<br />
걍 기자가 "막말 하셨나요?" 라고 물어보면...<br />
<br />
"했다 왜? 왜 욕 쳐먹을 짓을 골라서 하는데...?"라고 생까버리는 게 힘들까요....<br />
<br />
욕 쳐먹을 짓한 새퀴한테 욕 좀 한게 그렇게 욕 먹을 짓인가요? 웃기네요....<br />
<br />
욕 쳐먹을 짓한 새퀴들 다 알아서 뒈지고.. 구라만 치는 신문사에 다가 통보없이

박태희 2012-04-06 18:07:02
답글

정작 친노는 괜찮다는데 왜 지들이 더 난리를 치는지 알 수가 없어요. ㅎㅎㅎ

박태희 2012-04-06 18:08:26
답글

조선일보 가족과 못 봅니다.

최만수 2012-04-06 18:09:50
답글

앞 뒤 다 자르고 문제되는 부분만 딱 가져와서 비난하는건 조선처럼 옳지않은것 같고,<br />
그리고 실지로 그렇게 하자는 의도도 아니고 화가나서 그런 비유를 한것이라고 보여지는데,<br />
이게 그렇게 잘못된것 같진 않군요. 인터넷 방송에서 개그 좀 한것 가지고 생난리를 펴는 조중동,수꼴이<br />
더 우습네요.

임재우 2012-04-06 18:10:58
답글

조선일보 가족과 못 봅니다. 혼자서도 안봅니다.^^

문진만 2012-04-06 18:11:33
답글

지 바지에 떵 싸가지고 걸어가는데 신발 밑으로 떵물 줄줄 흐르는 새퀴들이....<br />
<br />
걍 표 안내라고 방귀 좀 끼다가 "뿅~"한 거 가지고 지럴들 하는 꼴들이란....<br />
<br />
그것도 기억도 안나는 몇 년전 일을 가지고....<br />
<br />
지금도 떵물 질질 흘리는 새퀴들이 말이죠... 그거보고 옳다하는 ㅄ들은 도대체 한글읽고 해독이나 되는 인간들인지....

tkfautl@paran.com 2012-04-06 18:18:27
답글

대한민국이라는 세상이 정상이라면 김용민 같은 사람은 지금 여기서 회자되지도 않습니다.<br />
대한민국이 지극히 상식적이고 정직한 사회였다면 나꼼수같은 나부랭이들은 벌써 뒈지고도 뼈마저 추스릴조차 없을 겁니다.

이준호 2012-04-06 18:30:11
답글

아이구~~ 윗글땜에 RESET이에요... 처음부터 다시시작~~~!!

박세봉 2012-04-06 18:38:27
답글

나꼼수가 나부랭이인가요? 대한민국이 지극히 상식적이고 정직한 사회였다면 나꼼수도 탄생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쥐새끼보다 못한 종자도 대통령이 되지 못했겠지요. 현상황을 조그만 이해하더라도 이런 부끄러운 댓글 적지 못할텐데 부끄럽지 않습니까.

tkfautl@paran.com 2012-04-06 18:44:54
답글

헉~<br />
뭔가 이해를 잘 못하신 거 같은..ㅡㅜ<br />
대한민국이 지극히 정상적인 사회라면 <br />
김용민은 교육자의 길이나 목회자의 길을 묵묵히 가고 있을 것이고요.<br />
나꼼수=가카....ㅠ.ㅠ

mikegkim@dreamwiz.com 2012-04-06 18:45:54
답글

대한민국이 미쳐 돌아가지 않았다면 김용민이 그런 이야기를 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명망있는 정치 평론가 "답게" 자신의 일을 했겠지요.,<br />
<br />
더불어 나꼼수 멤버들은 개그로 먹고 살아야 했을지도 모릅니다.,<br />
<br />
그런데 역사에 있어 가정이 얼마만큼의 값어치가 있는 것인지요?<br />
필요없는 가정 따위는 하지 말고 현실에서 최선을 다 하고 사는게 낫지 않겠습니까?<br />
<br />
안종환님

김동춘 2012-04-06 18:52:37
답글

안종환이 넌 뭘 몰라도 정말 좆도 모러는 뇜이네<br />
시발놈 재수 없어 안종환이 너 말고(또고발할라)<br />
너말고.......<br />

tkfautl@paran.com 2012-04-06 18:58:48
답글

이거 참....<br />
제 딴에는 바른 말 한 거 같은데...<br />
"나는 꼼수다"는 누구를 지칭하는 걸까요?

박세봉 2012-04-06 18:59:01
답글

제가 댓글을 오해했네요. 그런데 글대로라면 오해할만해요.. 이해해주세요..

용정훈 2012-04-06 19:40:30
답글

근데 여러분들이 모르는 내막이 있어요. 그 인터넷 방송, 김용민이 전혀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작가가 써준 대본을 읽은 거랍니다. 보통 대본을 받으면 수정을 거쳐서 방송이 나가는데 그날은 그럴 식간도 없었다네요. 그래서 잊어버리고 있다가, 나중에 확인하고 정말 후회 많이 했다고 합니다. 잘못은 했지만, 봉환님이나 홍기님이 생각하시듯,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그렇게 저질방송을 한 건 아닙니다. 실수이고, 혼을 내더라도 그부분을 감안해야죠.

배원택 2012-04-06 20:08:26
답글

정동영이 노인은 투표를 하지 마라가 아니고<br />
젊은이들의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서 젊은이들이 투표를 안하니 노인들만 하지 않느냐 식으로 말했었다네요.

최봉환 2012-04-06 20:12:14
답글

용정훈님위 말씀은 알겠습니다.<br />
그러나 아무리 대본이었고 작가가 써준것이라고해도 본인이 검토를 못했다면 본인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br />
제 글의 요지는 김용민의 그 발언이 인격을의심할 정도로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라는 점 입니다.

용정훈 2012-04-06 20:13:58
답글

맞네요. 봉환님, 제가 글을 설렁설렁읽은 죄를 인정합니다.^^;;

김형선 2012-04-06 23:59:11
답글

안종환님 댓글을 저도 오해할뻔 했네요...나꼼수란 정말 꼼수를 부리는 나쁜놈들을 지칭하는것이죠? 이제 이해한것 같네요...근데 보통 나꼼수는 나꼼수 멤버를 지칭하고 있어서 좀 오해할수도 있네요.

박태희 2012-04-07 01:05:56
답글

동춘서커스 참 재미있는 재주를 부리는군요.

em80@naver.com 2012-04-07 01:19:45
답글

꼴통의 교묘한 돌려 말하기에 속지 맙시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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