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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신발만 벗고 양말 신은발로 벗지 않은 구두를 한번 쓱쓱 닦는것을 번걸아 가면서<br />
아무때나 함다.. ㅡ.ㅡ;;<br />

구두가 닳아 바꾸게 되는 건 바닥 때문이고 가죽이 상해 못신을 정도까지 간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집에서 닦습니다. 군 시절 닦아놓은 실력이 있어서.

가끔 기계나 장비가 아닌 고객을 만나러 갈때...<br />
구두솔로 몇번 문지릅니다...<br />
램프에 요정이라도 나오길 기대하면서요...^^

요즘, 구두 신을 일이 별로 없어서 안 닦아요~! ㅎㅎ

랜드로바랑 양가죽 구두 십년넘게 신고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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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닦는데 아직 십년은 신을거 같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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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구두를 부르스타에 굽는걸봐서 오히려 꺼려지던데요~ ㅎ

전 보통 구두사면 10년이나 그 이상 신습니다.<br />
한달에 한번이나 장마철 같을때는 2주에 한번 정도는 구두약을 많이 먹여주며 닦아 주고요.<br />
깨끗하게만 쓱쓱 닦아 주시면 오래 신는데<br />
닳은 부분에 너무 안 닦아 가죽으로 물이 스며들면 가죽이 딱딱해지면서 균열이 생깁니다.<br />
그때문에 약을 충분히 먹여 주는게 좋은거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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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굽은 닳는데로 구두수선집에 가서 교환해 주는데요. 교환하

2~3개의 구두를 번갈아 신으면 훨씬 오래 신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신을 때마다 간단히 닦고 1주일에 한번 정도는 제대로 닦아주고 , 17년전 구두부터 2년 구두까지 8컬레 모두 새것 같습니다.. 단 , 뒷굽바닥은 1년에 한번씩 갈아줘야합니다.. 어떤 제품이던지 관리가 제일 중요하죠.. 전 출장갈때도 구두약과 솔을 가지고 다닙니다.. (당번병출신이라 닦는 것 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