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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에서 들었던 위악과 위선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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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6 09:3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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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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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에서 들었던 위악과 위선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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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찬 [가입일자 : 2007-11-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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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내용은 알고있겠지요.
이경규의 위악과 김제동의 위선.
그래서 김제동은 자칫 한방에 훅갈수 있다는 그것.
착한 이미지를 구축한 사람의 조그만 흠집은
나쁜 이미지를 구축한 사람의 그것보다 훨씬 더크게 자리매김할수 있다는 것이지요.
김용민씨 일명'막말'파문을 보면서 떠올리게 되네요.
물론 발언자체는 인테넷방송임을 감안해서 봐도 좀 센축에 드는것이긴 하지만요
김용민씨가 했던 막말이라는걸 잘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단적인예로 김구라씨가 예전 황봉알,노숙자 3엠씨시절에 발언한 언사를 통해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아있고 몇몇 당사자와는 씻을수없는 앙금으로 남아있는 경우가 있지요
아마 김구라는 그시절 얘기꺼내는거 싫어할겁니다.
문제는
표현의 자유가 극대화되는 인터넷 개인방송 시절의 그 발언이
새누리당의 모든 비리(논문카피,3천만원 거짓말 등등)와 워터게이트 불법사찰과
'동급'으로 놓여야 하는것이 과연 맞느냐 하는 겁니다.
누가봐도 아니지요.
그리고 어버이연합(이라고쓰고 파고다공원 백수노인엽합이라고 읽는다)의 김후보 선거사무실 난동사건을 아무렇지도 않게 넘겨버리는 당국과 선관위의 행태
요즘 예전의 어린시절 보던 '무풍지대'란 드라마 보는거 같습니다.
이게 정치깡패가 아니면 뭐가 정치깡패일까요.
그리고 일단 선악판단에 앞서 모든 헤드라인을 '막말'로 시작하는 포탈과 방송매체 언론들.
파블로프의 개도아니고...정치에 그닥 관심없는 대다수 일반인들에겐 이제 김용민후보 하면 막말부터 떠오르게되겠지요.그리고 부정적인 선입견이 들겁니다.안타깝습니다.
또 한가지....
정당 중에 기독당이란게 있더군요.말 많더니 기어코 출범한 모양이네요.
우리나라는 제정일치사회가 아닌데 말이죠.
이제 종교가 정치까지 좌우하려하나요.무엇보다 경건해야할 그입에서 좌빨이라는 상스러운 욕으로 무장한채 말이죠.
제정신 있는 기독교인(개신교)들은 부끄러워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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