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아닌 듯 하면서도 참 치밀하군요.
여성 -- 남녀간 이간질
노인 -- 세대간 이간질
친노 -- 진영내 이간질
피에쑤.
그런데 김용민의 그 발언들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
무슨 맥락으로 그랬는지를 알고 보면 다 이해가 됩니다.
뻔뻔하게 항변하는 무리들과 달리 진심어린 사과도 하였습니다.
조중동의 앞뒤 싹뚝 자르고 무조건 죽일 놈 만들기는 어제 오늘이 아닙니다.
알고보면 웬만하면 '아! 그런거였구나' 할 만한 상황들이기에,
동조하여 파장키우는데 일조하기 보다는 잘 모르는 이들에게
사실관계 앞뒤정황을 알려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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