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약건 때문에 강남역엘 자주 가곤 합니다.
멋진 친구들이 많은 동네라 갈 때마다 왜이리 어색한지 모르겠어요.
보이는 아가씨들마다 죄다 모델들 같기만 하고...
진짜 요즘엔 나이가 들어간다고 제대로 느껴지게 되더군요......
한 때 청순가련순진무구사슴눈망울소년이었건만. 흑흑흑.
제 사무실 충정로엔 거의 다 사무실 사람들인디 강남역은 다른 나라같은 느낌이 듭니다.
역시 사람은 나이가 들어가면 티가 나나 봐요. 한 땐 저도 그들 중 하나였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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